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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28801082
· 쪽수 : 126쪽
책 소개
목차
01 논문 스타일 구축을 위한 세 가지 과정
02 논문 작업 일정표로 2주 만에 논문 쓰기
03 서론의 기사 > 논문 + 보고서
04 이론적 논의 = 서론
05 학술적 궁금증 > 연구 문제 > 연구 가설
06 수포자의 방법론 학습 방법
07 수포자의 방법론 구성 사례
08 연구 결과 = 데이터 - (반복 + 주관)
09 결론 = 데이터 + 상상력 + 겸손
10 논문 업그레이드 방법: 투고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끔 어떻게 이렇게 많은 논문을 쓸 수 있었는지를 묻는 학자나 선후배들이 있다. 나의 대답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재미있기 때문에’, 둘째는 ‘논문을 쓰는 요령을 알고 있기 때문에’다. 고백하건대 필자에게 논문 쓰기는 일종의 놀이다. 논문 쓰기가 재미있기 때문에 즐길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많이 쓸 수 있었다. 아울러 각종 논문 분석을 통해 논문 쓰기의 원리를 파악한 후, 내 나름의 논문 작성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논문을 많이 쓸 수 있었다.
“이정기의 논문 쓰기” 중에서
사람들의 행동반경은 저마다 다르다. 좋아하는 것, 경험하는 것도 다르기 마련이다. 그 과정에서 떠올리게 되는 생각은 더 다를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그 과정에서 좋아하는 것, 떠올리는 생각은 다른 연구자들과 중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려는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필요가 있다.
“논문 스타일 구축을 위한 세 가지 과정” 중에서
방법론에 대한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 ‘수포자(수학 포기자)’라면, 1∼2회의 수업만으로 방법론을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필자는 석사과정 시절 질적, 양적 연구 방법론과 통계 수업을 수강했다. 교수님들과 선배들로부터 연구 방법론의 중요성을 수도 없이 들어왔던 차였다. 다른 과목의 2배 이상의 정성으로 방법론 과목을 수강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실제 논문을 써 내려갈 때 적절하게 방법론을 적용해 내기는 쉽지 않았다.
“수포자의 방법론 학습 방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