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씨책] 미디어 전쟁

[큰글씨책] 미디어 전쟁

이창훈 (지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3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5,000원 -0% 0원
1,050원
33,9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개 29,75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씨책] 미디어 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미디어 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28811555
· 쪽수 : 458쪽
· 출판일 : 2018-08-20

책 소개

지상파방송체제가 붕괴하고 있다. 이미 시청시간에서는 유료방송채널이 지상파방송채널의 시청시간을 앞서고 있다. 뺏고 뺏기는 치열한 방송 전선에서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고 있다.

목차

서문

01 지상파 내전
SBS 올림픽, 월드컵 싹쓸이
SBS의 베팅
꿩 먹고 알 먹은 SBS
보편적 시청권 충족 논란
추악한 중계권 전쟁, 누가 진짜 배반자인가

02 채널 전쟁
SBS, JTBC에 일격을 당하다
케이블의 텃새
급이 다른 IPTV, 역으로 당한 케이블
콘텐츠동등접근권, 위성방송은 왜 안 되나?
지상파 vs 종편, 끝없는 전쟁의 시작
UHD, MMS, 1승 1패
8VSB 두고 다시 붙은 지상파 vs 종편
종편에 채널 빼앗긴 지상파
올림픽 · 월드컵 뉴스 영상도 함부로 못 써
JTBC 선거방송, 24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다
찬반이 갈린 통합시청률

03 재송신 1차 대전
스카이라이프, 재송신에 사활을 걸다
재송신을 못해 사라진 위성DMB
재송신, 왜 갈등의 핵이 되었나
재송신의 세 가지 핵심 쟁점
재송신 10년 전쟁의 시작
법정으로 간 재송신: 지상파방송의 승리
블랙아웃 치킨게임
스카이라이프의 블랙아웃 수난사
고조된 규제 요구, 회피한 방통위
415일 블랙아웃, 재송신 분쟁의 원조, 미국
미국 재송신 제도의 탄생
에어로, 재송신에 대한 담대한 도전

04 재송신 2차 대전
지역 민방, 2차 대전의 포문을 열다
엇갈린 판결, 혼돈에 빠진 전선
지상파의 첫 재송신료 인상
SKT-CJ헬로비전 합병과 IPTV 재송신료 인상
방송유지재개명령의 첫 피해자 스카이라이프
작지만 강한 개별 SO
고조된 분쟁, 쏟아진 규제
솔로몬도 찾을 수 없는 재송신 해법

05 뉴미디어 전쟁
티빙의 좌초
통신사 vs 지상파의 치킨게임
넷플릭스의 한국 침공
미국 메이저스튜디오 vs 넷플릭스 전쟁
불법 사이트, 유령과의 전쟁
막강 유튜브를 막아라
SMR, 방송 콘텐츠 카르텔의 탄생
파이 커진 뉴미디어 시장, 저작권 분배 전쟁
오디오 삼국지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창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상파 방송 MBC에서 콘텐츠를 팔았고 IPTV SK브로드밴드에서 콘텐츠 사는 일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 제작사인 MBC에서 매체전략부, 콘텐츠저작권팀장, 콘텐츠사업부장을 거치며 콘텐츠 산업의 최전선에서 방송사의 콘텐츠의 유통 전략 수립, 저작권 보호와 마케팅을 두루 관할했다. 국내 방송 산업의 최대 분쟁인 재송신 분쟁에서 쟁책, 소송, 협상, 계약을 담당했고, 사단법인 해외저작권진흥협회를 설립하고, 불법 링크 소송 대법원 판결을 통해 방송 콘텐츠 유통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대표적인 유료 방송 플랫폼인 SK브로드밴드에서 콘텐츠 담당 임원으로 IPTV와 케이블의 채널, 영화, 해외 시리즈 등의 콘텐츠 수급과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투자, 제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양대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한양대학교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로 OTT와 방송 산업 관련 강의를 하며 콘텐츠와 플랫폼 모두를 경험하며 배운 실전 비즈니스와 학문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08년 《디지털뉴스핸드북》과 2017년 《미디어 전쟁》을 출간했고 신문 방송 관련 10편의 학술 논문을 등재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재송신 문제는 지상파방송, 유료방송, 규제기관 모두에게 난제다. 먼저 각 측의 입장을 살펴보자. 지상파방송사 입장에서 보면 지상파방송의 태동과 함께 송출과 콘텐츠 제작이라는 두 가지 의무가 주어졌고 구조적으로 독과점구조로 수십 년간 시장 지배적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미디어 환경, 정책, 기술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유료방송 플랫폼이 생겨나고 다채널 방송환경으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방송은 송출방식에서는 케이블과 IPTV와 같은 유료방송사에 밀리고, 콘텐츠 제작 측면에서는 종합편성채널과 CJ E&M과 같은 MPP의 등장과 성장으로 기존의 경쟁우위는 없어졌다.
채널 증가에 따라 지상파방송의 거의 절대적인 재원인 방송광고 매출은 그 파이를 타 채널 사업자들과 나누어 먹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그 파이 자체가 줄어들어 지상파방송과 종합편성채널, MPP간 경쟁은 더 심화돼 광고 매출과 채널 경쟁력 모두 점진적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료방송사들은 대부분 재벌 기업들로 거대 통신사와 MSO들은 지상파방송 채널을 이용해 가입자를 모아 수천 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2015년 기준 SO 영업이익은 4056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8%에 달한다. 처음부터 재송신료를 내 온 스카이라이프도 영업이익이 978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7.8%나 된다. 재주는 지상파가 부리고 돈은 유료방송사가 버는 구조로, 지상파방송 입장에서 보면 매우 불합리한 상황이다. 게다가 지상파와 유료방송 채널 간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료방송과 지상파방송은 더 이상 공생관계가 아닌 경쟁관계다.
_ “04 재송신 2차 대전” 중 ‘솔로몬도 찾을 수 없는 재송신 해법’


1년간 한국 시장에서 고전한 넷플릭스는 인기 감독 봉준호에 6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한 <옥자> 개봉 시점에 맞춰 JTBC와 CJ 콘텐츠를 대거 수급한다. TVN과 OCN 채널의 주요 드라마들이 서비스되고 있는데 <비밀의 숲>, <화유기>, <블랙>,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르곤>, <나쁜 녀석들>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자체 OTT 서비스인 티빙이 2차 도약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한창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독점판권을 넷플릭스에 모두 내준 것은 거액의 판권료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통상적으로 제작비의 약 30% 정도를 판권료로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는 규모는 이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화유기>는 총 100억 원으로 회당 6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고, 2018년 최대 기대작인 이병헌 주연의 <미스터 션샤인>은 회당 12억 원, 총 287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부할 수 없는 금액이다.
_ “05 뉴미디어 전쟁” 중 ‘넷플릭스의 한국 침공’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