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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염라대왕 자오 / 오규교

결혼 / 염라대왕 자오 / 오규교

후스, 훙선 (지은이), 조득창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7-01-17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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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염라대왕 자오 / 오규교

책 정보

· 제목 : 결혼 / 염라대왕 자오 / 오규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20205
· 쪽수 : 238쪽

목차

결혼
염라대왕 자오
오규교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후스는 중국의 5·4문학혁명을 제창했던 사람으로, 사상가요 교육자요 현대 시인이었다. 그의 원래 이름은 쓰미(嗣?)이며, 자(字)는 스즈(適之)다. 그의 부친은 안후이성(安徽省) 지시(績溪) 출신으로 청나라 말에 지방 관리를 지냈으며 상업에 종사하기도 했고, 모친은 농촌 출신이었다. 후스는 1891년 12월 17일 상하이(上海)에서 태어났다.1895년, 후스는 고향의 종가 문중에서 개설한 학당에 들어가 사서오경을 공부했으며, 아홉 살 때부터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홍루몽(紅樓夢)≫ 같은 소설을 읽었다. 1904년에 상하이로 가서 영어와 서방의 자연과학을 배웠고, 옌푸(嚴復)가 번역한 영국 헉슬리의 ≪천연론(天演論)≫과 량치차오(梁啓超)의 ≪신민설(新民說)≫ 등을 통해 안목을 넓혔다. 중국공학(中國公學)에 재학할 때 그는 경업학회(競業學會) 활동과 함께 <경업순보(競業旬報)> 편집을 맡아 백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때부터 구체시(舊體詩)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결국 그는 자연과학의 길을 포기하고 문학과 사학의 길을 택했다.1910년 미국으로 간 그는 코넬대학교에서 농학을 전공하다가 뒤에 문학과 철학으로 바꾸어 1914년에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에 컬럼비아대학교로 가서 철학자 존 듀이의 학생이 되어 실용주의(Pragmatism) 철학을 배웠다. 1917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스는 같은 해에 귀국해 베이징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되었고, 이어서 영문학과 주임 및 문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당시 베이징대학교의 교장이던 차이위안페이(蔡元培)는 외국에서 유학한 신파(新派)들을 초빙해 개혁에 큰 뜻을 두었다. 이에 후스를 중심으로 한 신지식인들은 천두슈(陳獨秀)가 편집장으로 있던 월간 <신청년(新靑年)>을 진지로 삼아, 민주와 과학을 선전하고 신문화운동과 문학혁명을 앞장서 외쳤다.그는 백화문을 정식 문학 언어로 삼아, 구문학을 탈피하고 신문학을 발전시키자고 주장했다. 그리고 도데·모파상·입센 등의 외국 작품들을 번역, 소개했으며, 백화문학 창작에 솔선수범했다.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기 직전에 주미 중국대사를 지내다가, 1945년에 귀국해 베이징대학교 교장직을 맡았다. 1949년에 공산당 정부가 대륙의 정권을 잡게 되자 후스는 다시 미국으로 가서 생활했다. 지내다가 1958년 대만으로 돌아와 국립중앙연구원 원장직을 맡았다. 그러다가 1962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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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현대 극작가 겸 연극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이다. 중국 현대극을 개척한 주요 인물 중 하나다. 1894년에 장쑤 성 우진 현에서 태어났다. 1912년 칭화학교에 들어간 뒤 연극 활동을 시작했다. 푸단대학교, 지난대학교, 산둥대학교, 중산대학교 등에서 외국 문학과 교수를 지내명서 연극과 영화 사업에 종사했다. 1930년에는 중국좌익작가연맹 및 중국좌익극단연맹에 가입해 활동했다. 1934년에는 칭다오에 있는 산둥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지 ≪피서녹화(避暑錄話)≫를 창간했고, 얼마 후 상하이에서 샤옌(夏衍) 등과 함께 잡지 ≪광명(光明)≫을 창간하고 발행인과 편집장을 맡았다. 중일전쟁 발발 후, 훙선은 상하이 문화계가 주도하는 항일구국운동에 참가했다. 또 1938년에는 국민정부의 군사위원회 정치부 제3청(第三廳)에서 연극을 관장하면서 항일 활동을 전개했다. 중일전쟁이 끝난 뒤에는 상하이로 돌아가 푸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가 국민당을 반대하는 학생운동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하고, 샤먼대학교로 가서 교수 생활을 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중국연극가협회부주석, 중국인민대외문화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하다가 1955년 향년 61세로 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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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북경사범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협성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다. 저서로는 ≪중국 문화의 즐거움≫(공저, 2009), 편역서로는 ≪삼국연의 상·하≫(200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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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텐야메이: (절망하며) 아빠! 평생 미신적인 풍속을 없애려고 하신 아빠가 도대체 미신적인 가문의 규율을 없앨 수 없으리라고는 전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 <결혼>


해 주었습니까? 군영에 있는 사람들 중 형님의 마음이 가장 진실했습니다. 어리석을 정도로요! (가리키며 이것저것 이야기한다. 책망하기도 하고 동정하기도 한다.) 형님은! 호인이 되기엔 마음이 너무 못됐고, 악인이 되기엔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호인이든 악인이든 제대로 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형님은 동분서주하며 도처에서 사고를 저지르면서 한평생 하루도 편하게 지내지 못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오늘은 저 라오리가 형님을 묻겠습니다!
- <염라대왕 자오>


리취안성: (다리로 뛰어올라 간다.) 당신 착실한 사람들을 속이지 마. 우리는 당신하고 예의 있게 다리 철거를 의논하려고 했는데, 당신은 기어코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군. 다리는 철거하기로 정해졌어. 당신이 동의해도 철거할 거고, 동의 안 해도 철거할 거야. 감옥에 넣어도 괜찮아! 지금 법이야 향신들에게 유리하지 우리 시골 사람들에게 유리하겠어? (앞으로 나가 다리 난간의 벽돌 하나를 뺀다.)
- <오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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