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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순수의 시대

[큰글자책] 원서발췌 순수의 시대

이디스 워튼 (지은이), 정혜옥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2024-01-10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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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순수의 시대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원서발췌 순수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28827624
· 쪽수 : 205쪽

책 소개

1920년 발표되어 이듬해에 작가에게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겨준 소설. 보수적이고 엄격한 뉴욕 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에서 작가는 용감하고 독립적인 엘렌이라는 인물을 통해 당시 사회의 위선과 인습을 꿰뚫어 본다. 엘렌과 아처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통해서 자기 성숙과 이해의 과정에 이른다.

목차

제1부
제2부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디스 워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2년 1월 24일, 유서 깊은 전통을 지닌 뉴욕의 한 가정에서 셋째 딸로 태어났다. 1866년 가족과 함께 유럽으로 이주해서 1872년까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1872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정식으로 학교에 다니는 대신 가정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문학,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다. 그리고 16세가 되던 1878년 처음으로 시집을 출간했다. 1880년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가족이 다시 유럽으로 떠났으며 1882년 아버지가 프랑스 칸에서 사망하자 어머니와 함께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1885년 23세의 나이에 열세 살 연상의 에드워드 로빈스 워튼과 결혼한 후, 그녀는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다. 불행한 결혼생활, 사회적 지위와 작가적 야심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서였다. 신경쇠약을 치료할 겸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생활했으며, 소설과 유럽 여러 지역의 역사, 건축, 미술에 대한 글을 썼다. 그녀는 1913년 남편과 이혼하고 1937년 파리에서 사망할 때까지 20여 년을 프랑스에서 살았다. 그사이 몇 편의 단편과 몇 권의 단편집을 출간한 이디스 워튼은 1905년 『환락의 집』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그 소설에서 뉴욕의 본질에 대한 연대기를 쓰려 했다. 『환락의 집』이 친구로 지내던 소설가 헨리 제임스를 포함한 당대 미국 문단에서 큰 환영을 받음으로써, 평단의 명성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누리는 작가로 확고한 위치에 오른 것이다. 그녀는 헨리 제임스, 싱클레어 루이스 등과 친하게 지냈으며 1914년 프랑스에 정착한 이후로는 장 콕토, 앙드레 지드 등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했다. 또한 시어도어 루스벨트와도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자 그녀는 프랑스 전선을 여덟 차례 방문하면서 전쟁의 참화를 묘사한 『싸우는 프랑스』를 출간했고 전쟁 구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 공로로 그녀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이후에도 몇 권의 소설책을 출간했으며 전쟁 후 1920년에 발표한 『순수의 시대』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23년 마지막으로 미국을 방문한 그녀는 전쟁소설 『전선의 아들들』을 발표했으며 1926년에는 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평생 동안 소설, 단편소설, 시, 에세이, 여행기, 회고록 등 4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그녀는 병상에서까지 글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1937년 75세로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순수의 시대』 외에도 『환락의 집』(1905), 『이선 프롬』(1911), 『암초』(1912), 『여름』(1917)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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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자대학교 영문과에서 학사학위를,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덕성여대 어학실장, 언어교육원장, 도서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다. 미국 소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나사니엘 호손 단편과 “주홍글자” 연구 : 개인과 사회적 질서의 관계》, 《미국문학의 선구자 : 찰스 브록덴 브라운의 소설 연구》, 《여성과 사회 : 이디스 워튼 소설 연구》(2021 세종도서 선정),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 호손의 장편과 멜빌의 〈사기꾼〉 그리고 리파드의 〈퀘이커 시티〉를 중심으로》, 《나사니엘 호손의 주홍글자 연구》(공저), 《좋은 번역을 찾아서》(공저), 《성과 속 그 사이에서의 연구》(공저), 《미국 근현대 소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그 지방의 관습》(공역), 《미국 소설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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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고르곤이 내 눈도 뜨게 했지요. 고르곤이 사람들 눈을 멀게 한다는 것은 망상이에요. 고르곤이 하는 일은 아주 반대예요. 그녀는 사람들의 눈꺼풀을 붙들어 매어 절대로 다시는 축복받은 어둠 안에 있지 못하게 만들어요.


2.
그가 뽑은 복권은 수천만 장이었고, 당첨되는 것은 단 한 장뿐이었다. 그리고 기회는 그에게 완전히 불리한 것이었다. 그는 엘렌 올렌스카를 생각할 때면, 마치 책이나 그림에 있는 상상 속의 사랑하는 이를 생각하듯, 추상적이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자기가 놓쳐 버린 모든 것을 합친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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