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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밤의 유희

[큰글씨책] 밤의 유희

(아홉 편의 단막극)

팔로마 페드레로 (지은이), 박지원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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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밤의 유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밤의 유희  (아홉 편의 단막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29956
· 쪽수 : 382쪽
· 출판일 : 2019-07-15

책 소개

팔로마 페드레로는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중요하고 혁신적인 극작가로 평가받는다. 오랫동안 금지된 주제였던 호모섹슈얼리티, 성 정체성 문제를 주요 주제로 다룸으로써 남성 중심적이던 스페인 연극계에 큰 충격을 안긴 작가다. ‘밤’을 주요 모티프로 한 페드레로의 작품 9편을 초역으로 소개한다.

목차

라우렌의 부름
개인 수령증
8월의 색
오늘 밤은 공원에서
갈라진 밤
오늘 밤은 우리 둘뿐
밤에서 동틀 녘까지
빛나는 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팔로마 페드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7월 3일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콤플루텐세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그녀는 술레마 카츠, 도미니크 데 파시오, 존 스트라스버그, 마르틴 아드헤미안과 알베르토 바이너 등 국제적인 석학들에게서 연기와 연극 연출을 수학했고 헤수스 알라드렌에게서 발성법을, 헤수스 캄포스와 페르민 카발에게서 연극 구성을 배웠다. 청소년 시기부터 연극에 관심이 많아 학교에서 연기 생활을 했으며 ‘잡동사니(cachivache)’라는 독립극단을 창단해 1978년부터 1981년까지 극작 활동과 배우로서 연기 생활을 했다. ‘잡동사니’ 극단에서는 주로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길거리 공연과 아동극을 통해 다양한 실험을 시도했다. 1983년 기예르모 에라스가 연출한 <연극의 중심부에서(En el corazón del teatro)>에 배우로 출연했으며 1987∼1988년에는 ‘자연선택(Selección natural)’이라는 극단에서 공연한 <행위(Acciones)>에 배우로 출연했다. 1985년에는 알베르토 바이너가 연출하고 작가가 직접 쓴 <라우렌의 부름(La llamada de Lauren)>에 로사 역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텔레비전과 영화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길을 가던 팔로마 페드레로는 1985년에 쓴 <개인 수령증(Resguardo personal)> 연출을 맡으며 연출가로서도 활동을 시작한다. 스페인의 주요 신문인 ≪엘 문도(El Mundo)≫와 ≪ABC≫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던 작가는 현재 ≪라 하손(La Razón)≫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연극예술학교인 ‘파시피코 에스쿠엘라 데 기온(Pacífico Escuela de Guión)’의 교수로 연기와 연출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들(Caídos del cielo)’이란 NGO 극단을 만들어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연극을 올리고 있다. 팔로마 페드레로는 배우이자 연출가, 작가, 교수, 칼럼니스트로서 전방위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는 물론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카탈루냐어, 이탈리아, 슬로바키아어로 번역되어 유럽과 중남미 아프리카에서도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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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북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서 석사 수료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Semejanzas y diferencias entre dos cuentos ‘angeles’>(Sincronía Spring, 2008) 등이 있다. 스페인 현대 희곡과 시 창작, 로르카의 시 번역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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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후안: (에스트레야에게 길을 비켜 주면서) 잘 가렴.
(에스트레야가 나가려 한다. 곧 되돌아온다.)
에스트레야: 높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아버지….
후안: 응?
에스트레야: 아빠, 사랑해요.
(후안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남자들을 쳐다본다.)
후안: 나도 안다, 바보야, 나도 알아.
에스트레야: (남자들에게) 좋은 밤이에요. 모두들 아주 좋은 밤 보내세요. (나간다.)
(후안 도밍게스가 놀라운 힘을 발휘해 문을 내린다. 라몬과 바텐더가 서로 쳐다본다.)
후안: (라몬에게) 별이지…. 빛나는 별이 내 딸 마르티타야. 그렇지, 라몬? (라몬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어깨를 으쓱한다. 후안이 바텐더에게) 위스키 줘, 소년아, 모두에게 위스키를 줘! 오늘 밤은 내가 한턱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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