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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대승입능가경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28830808
· 쪽수 : 238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28830808
· 쪽수 : 238쪽
책 소개
'지만지고전선집' 683권. 불교의 정통 교의를 간직한 대승 경전 <능가경>을 본래의 뜻에 가장 충실하게 한역한 것이 당나라 때 나온 <대승입능가경>이다. 다른 여러 경전의 사상들을 종합해서 설명해 주는, 불교 경전의 정수다. 열반과 여래, 바라밀 등 대중들에게도 낯익은 개념들을 7권 10품으로 나누어 깨우친다. 난해한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해 불교 사상을 어렵지 않게 접하게 해 준다.
목차
해설
대승입능가경 제1권
1. 나바나왕 권청품(羅婆那王勸請品)
2. 집일체품(集一切品) ①
대승입능가경 제2권
1. 집일체품 ②
대승입능가경 제3권
1. 집일체품 ③
대승입능가경 제4권
1. 무상품(無常品) ①
대승입능가경 제5권
1. 무상품 ②
2. 현증품(現證品)
3. 여래상무상품(如來常無常品)
4. 찰나품(刹那品)
대승입능가경 제6권
1. 변화품(變化品)
2. 단식육품(斷食肉品)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일체의 모든 법의 성품은 모두 이와 같아서 오직 자기 마음에서 분별한 경계인데, 범부는 미혹해 이해할 수 없다. 볼 수[能見]도 없고, 또한 보이는 것[所見]도 없으며, 말할 수[能說]도 없고 또한 말해진 것[所說]도 없다. 부처님을 보거나 법을 듣는 것은 모두 분별이다. 보이는 것[所見 : 대상]을 향해 나아가면 부처님을 볼 수 없고, 분별을 일으키지 않으면 곧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만약 뜻이 말과 다르다면 곧 마땅히 말로 인해 뜻을 나타낼 수 없다. 그러나 말로 인해 뜻을 보는 것은 마치 등불이 물체를 비추는 것과 같다. 대혜여, 비유하자면 어떤 사람이 등불을 가지고 물건을 비추면 이 물건이 이와 같이 있고, 이와 같은 곳에 있음을 아는 것과 같이 보살마하살도 또한 이와 같아서 말의 등불로 인해 말을 떠나 스스로 깨달음의 경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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