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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열반종요

[큰글자책] 열반종요

원효 (지은이), 조수동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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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열반종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열반종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91128866333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22-08-28

책 소개

현존하는 원효의 저작 22권 중 하나로, ≪대반열반경≫의 핵심을 요약 정리한 책이다. 원효는 ≪대반열반경≫이 부처의 일생 동안의 법문을 총 정리하고 있으므로 가장 심오한 이론을 담고 있다고 보았다. ≪열반종요≫는 이를 집약하고 있다. 일반 독자가 ≪열반종요≫에 용이하게 가닿을 수 있도록 충분한 각주를 달아 보충 설명했다.

목차

대의(大意)를 서술함
자세하게 분석하여 설명함

1. 경을 말한 인연(因緣)
2. 가르침의 근원을 분별함
1) 열반문(涅槃門)
(1) 명의문(名義門)
(2) 체상문(體相門)
(3) 통국문(通局門)
(4) 이멸문(二滅門)
(5) 삼사문(三事門)
(6) 사덕문(四德門)
2) 불성문(佛性門)
(1) 출체문(出體門)
(2) 인과문(因果門)
(3) 견성문(見性門)
(4) 유무문(有無門)
(5) 삼세문(三世門)
(6) 회통문(會通門)
3. 가르침의 근본[敎體]을 밝힘
4. 가르침의 자취[敎迹]를 밝힘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원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라 진평왕 39년(617) 압량군 불지촌(현 경북 경산)에서 출생했다. 소년 때(16세) 출가하여 여러 스승을 찾아다니며 치열하게 수행하였고, 지음知音의 도반 의상義相(625-702)과 함께 당나라 유학을 시도하다가 깨달음 성취로 인한 자신감이 생겨 유학을 그만두었으며, 서민 대중들에게는 신뢰와 희망의 대상이었고, 권력과 제도권 승려들에게는 불편하면서도 경외의 대상이었던 인물. 왕족 과부와 결혼하여 신라 십현十賢의 한 사람이 된 설총薛聰을 낳고는 환속하여 비승비속非僧非俗인 거사居士로서 수행하기도 하였던 인물. 특정한 삶의 유형과 진영에 소속되거나 머물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듯 내달렸던 인물. 신분이 미천한 대중과 어울리며 그들에게 부처 되는 길을 알리려고 춤과 노래 등 다양하고도 파격적인 실험을 하였고, 심오한 체득과 혜안을 웅혼한 필력으로 종횡무진 글에 담아내어 당대 최고 수준의 불교지성을 동아시아 전역에 흩뿌렸던 인물. 인도의 불교논리학 대가인 진나陳那(Dignāga)의 문도가 당나라에 왔다가 입수하여 읽고는 감탄하여 산스크리트어로 번역해 인도에 보냈다는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을 지은 인물. 그와의 밀접한 연관에서 한반도에서 찬술된 것으로 보이는 『금강삼매경金剛三昧經』에 관한 최초/최고의 주석인 『금강삼매경론』을 저술하여 자신의 불교 탐구와 안목을 총정리하고 있는 인물. 만년에는 토굴같이 누추한 절(穴寺)에서 수행하다가 그곳에서 삶을 마감하였던 인물. ―현존하는 원효 관련 기록에서 포착되는 단면들이다. 이칭異稱, 진찬眞撰 여부 등을 감안할 때, 대략 80여 부 200여 권이 확인되는 그의 저술의 양과 질은 당시 동아시아를 통틀어 가히 최고 수준이다. 양으로만 보아도 한반도에서 그를 능가하는 경우가 없을 뿐 아니라, 중국의 대저술가였던 천태 지의智顗(538-597, 30여 부)나 화엄 법장法藏(643-712, 50여 부), 법상 규기窺基(632-682, 50여 부)도 원효에 비견되기 어렵다. 그의 80여 종 저서 중에서 완본으로 전하는 것이 13종, 잔본殘本이 8종이다. 잔본까지 합하여도 21종 저서가 현존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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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출생해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여래장(如來藏) 사상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인도철학사≫(이문출판사, 1995), ≪여래장≫(이문출판사, 1997), ≪삼국유사의 종합적 연구≫(공저 : 박이정, 2002), ≪불교사상과 문화≫(세종, 2003), ≪한의 학제적 연구≫(공저 : 철학과 현실사, 2004), ≪종교의 이해≫(학진출판사, 2005), ≪정신치료의 철학적 지평≫(공저 : 철학과 현실사, 2008), ≪삼성현의 생애와 사상≫(이문출판사, 2019)이 있고, 역서로 ≪열반종요≫(지식을만드는지식,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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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이 경은 불법(佛法)의 큰 바다이고, 방등(方等)의 비밀 창고로 그 가르침은 측량하기 어렵다. 진실로 넓고 넓어서 끝이 없고, 깊고 깊어서 바닥에 이를 수 없다. 바닥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다하지 않음이 없고, 끝이 없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음이 없다. 여러 경전의 부분을 통합하여 온갖 흐름[萬流]을 한 맛[一味]으로 돌아가게 하고, 부처님의 뜻이 지극히 공정한 것임을 열어 보여 백가(百家)의 서로 다른 쟁론[異諍]을 화해시켰다. 마침내 소란한 사생(四生)들로 하여금 모두 둘이 없는 진실한 본성[無二實性]에로 돌아가게 하고, 오랜 잠에서 꿈꾸는 자들을 나란히 대각(大覺)의 지극한 과보[極果]에 이르게 한다. 지극한 과보의 큰 깨달음이란 진실한 본성[實性]을 체득하면서도 마음을 잊는 것이다. 진실한 본성에 둘이 없다는 것은 진실한 것과 거짓을 섞어서 하나로 하는 것이다. 이미 둘이 없으니 무엇으로 하나를 얻으며, 진실한 것과 거짓이 섞여 있으니 어느 것이 진실임을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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