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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열반종요](/img_thumb2/9791128866333.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91128866333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22-08-28
책 소개
목차
대의(大意)를 서술함
자세하게 분석하여 설명함
1. 경을 말한 인연(因緣)
2. 가르침의 근원을 분별함
1) 열반문(涅槃門)
(1) 명의문(名義門)
(2) 체상문(體相門)
(3) 통국문(通局門)
(4) 이멸문(二滅門)
(5) 삼사문(三事門)
(6) 사덕문(四德門)
2) 불성문(佛性門)
(1) 출체문(出體門)
(2) 인과문(因果門)
(3) 견성문(見性門)
(4) 유무문(有無門)
(5) 삼세문(三世門)
(6) 회통문(會通門)
3. 가르침의 근본[敎體]을 밝힘
4. 가르침의 자취[敎迹]를 밝힘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지금 이 경은 불법(佛法)의 큰 바다이고, 방등(方等)의 비밀 창고로 그 가르침은 측량하기 어렵다. 진실로 넓고 넓어서 끝이 없고, 깊고 깊어서 바닥에 이를 수 없다. 바닥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다하지 않음이 없고, 끝이 없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음이 없다. 여러 경전의 부분을 통합하여 온갖 흐름[萬流]을 한 맛[一味]으로 돌아가게 하고, 부처님의 뜻이 지극히 공정한 것임을 열어 보여 백가(百家)의 서로 다른 쟁론[異諍]을 화해시켰다. 마침내 소란한 사생(四生)들로 하여금 모두 둘이 없는 진실한 본성[無二實性]에로 돌아가게 하고, 오랜 잠에서 꿈꾸는 자들을 나란히 대각(大覺)의 지극한 과보[極果]에 이르게 한다. 지극한 과보의 큰 깨달음이란 진실한 본성[實性]을 체득하면서도 마음을 잊는 것이다. 진실한 본성에 둘이 없다는 것은 진실한 것과 거짓을 섞어서 하나로 하는 것이다. 이미 둘이 없으니 무엇으로 하나를 얻으며, 진실한 것과 거짓이 섞여 있으니 어느 것이 진실임을 알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