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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유치진 (지은이)
  |  
지만지드라마
2019-08-3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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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책 정보

· 제목 : 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91128850363
· 쪽수 : 144쪽

책 소개

1935년에 극예술연구회 공연 극본으로 발표된 유치진의 초기작 중 하나로, <토막>(1931), <버드나무 선 동네 풍경>(1933)과 함께 일제 강점기에 삶의 터전과 희망을 상실한 채 몰락해 가는 농민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 냈다.

목차

人物
舞臺
第一幕
第二幕
第三幕
<소>는
유치진은

저자소개

유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5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유학하던 중 롤랑의 <민중예술론>을 읽고 연극에 뜻을 둔 뒤 귀국해 극예술연구회(劇藝術硏究會)를 조직해 신극 운동을 벌였다. 일제 탄압으로 극예술연구회가 해산되자 1941년에는 극단 현대극장(現代劇場)을 조직, <흑룡강(黑龍江)>(1941), <북진대(北進隊)>(1942), <대추나무>(1942) 같은 어용극을 직접 쓰기도 했다. 광복 직후에는 활동이 뜸하다 1947년 봄부터 연극계 전면에 나서 민족극을 주도했다. 이해랑(李海浪) 등을 내세워 극단 극예술협회(劇藝術協會)를 조직했고, 한국무대예술원을 창설해 초대 원장(1947)을 지냈다. 1950년에 국립극장이 창설되자 초대 극장장으로 취임했고, 자작극 <원술랑>으로 개관 기념 공연을 가졌다. 6·25가 발발한 뒤에는 은거하면서 희곡 창작에만 전념했다. 주요 희곡은 <토막(土幕)>(1932), <버드나무 선 동네 풍경>(1933), <소>(1934), <마의태자>(1937), <자명고>(1947), <한강(漢江)은 흐른다>(195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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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妻: 그 대신 도지가 갚엿으니 피장파장이지요. 무엇보다두 도로 논을 얻어 부치게 된 게 천만다행이구려. 농사꾼이란 그저 손바닥 같은 거라두 파먹을 땅때기가 잇어야 살지요. 밭을 부칠 데가 잇어야 살지요.
局瑞: (울며) 에 분해! 그럼 우리 소는 그 색갈 조흔 소는 어떠컨담! 우름소리도 에쁘고, 앞가슴이 쩍 벌어지구 해서, 이 동리에서는 일등 가는 손데 그만 그걸 빼앗기구 만담. 에이 분해 우리 집은 그만 망햇서…. 소 일코 잘된 눔의 집안은 없서…. (울고 房 안으로 들어간다.)
妻: 오늘 왼종일 읍에 가서 수고해 온 보람 없이 웨 야단만 해요…. 좀 울지 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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