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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평선 너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52251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9-10-2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52251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9-10-23
책 소개
유진 오닐에게 첫 퓰리처상 수상을 안긴 작품이다. 메이오가의 성향이 다른 두 형제 로버트와 앤드루, 그리고 이들과 삼각관계로 얽히게 되는 루스라는 여인의 굴곡진 삶을 그렸다. 순리를 거스른 삶의 비극적 말로를 보여 준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무대 배경
1막
2막
3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로버트 : 형에게 생긴 변화가 도대체 뭘까 생각했어. (잠시 후) 농부인 형이 종잇조각으로 소맥 판매장에서 도박을 하다니. 형, 그 그림에는 영적인 의미가 있어. (쓴웃음을 웃는다.) 나는 실패자고 루스도 그래. 하지만 우리 두 사람은 우리의 실수에 대해 떳떳하게 하나님을 탓할 수 있어. 하지만 형은 우리 세 사람 중에 가장 속속들이 실패한 실패자야. 형은 농사짓는 걸 좋아하면서도 자신으로부터 도망쳐 8년을 허비했어. 그리고 지금… (적당한 단어를 찾느라 말을 멈추지만 찾지 못한다.) 머리가 뒤죽박죽이야.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형이 창조하기를 사랑했던 것을 가지고 도박을 했다는 건 형이 얼마나 빗나갔는지를 잘 보여 준다는 거야… 그러니 형은 벌을 받을 거야. 다시 찾기 위해서는… 고통을 받아야 할 거야. (목소리가 점점 약해지며 곤한 한숨을 쉰다.) 소용없어. 말할 수 없어. (숨을 헐떡이며 누워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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