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름다운 단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861546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11-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861546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11-25
책 소개
사회 곳곳의 주목받지 못하는 이들의 서사를 드러내 보여주는 소설가 황경란이 두 번째 소설집 『아름다운 단편』을 출간했다. 황경란은 첫 소설집 『사람들』에서 신문의 연재글 형식을 빌려 사회 주변부의 존재를 집요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살폈다. 신작 『아름다운 단편』의 ‘단편’은 쪼개진 조각을 이르는 말로, 온전하지 않은 파편의 모습으로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각각의 존재를 이른다.
목차
오늘의 철수
우리 집 아래층에 할머니가 산다
엄마를 알까요?
아름다운 단편(斷片)
나에게 필요한 밤
안녕 키티
돌의 기억
붉은 밤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율은 마주 앉은 철수의 모습에서 민원 창구의 맨 끝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보였다. 때로는 묻고, 때로는 따지고, 때로는 언성을 높이는 사람들. 소곤대고 수군대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들의 모습이 철수 같았고, 철수가 그 사람들인 것 같았다. _「오늘의 철수」
지우가 화를 내듯 말했을 때 걱정스러운 눈으로 지우를 바라보던 엄마. 개미를 살려주던 날에도, 할머니가 뒷짐을 지고 화단을 들여다보던 날에도, 할머니의 손짓에서 귓가를 때리는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고 지우가 말했다. 엄마는 비탈길 꼭대기에 은하빌라가 있어서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거라고 말했다._「우리 집 아래층에 할머니가 산다」
사람들이 웃고 있어. 사진 속 그녀처럼,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어.
이곳은 음악이 있어. 사람들이 있고, 대화가 끊이지 않지. 그러니 나의 웃음을 믿을 수밖에.
나의 어머니와 나의 아버지와 나의 존재를 믿을 수밖에.
그녀의 웃음과 낭만을 나는, 믿을 수밖에._「엄마를 알까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