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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라와 딤나

칼릴라와 딤나 (천줄읽기)

(개정판)

이븐 알 무카파 (지은이), 조희선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20-08-28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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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라와 딤나

책 정보

· 제목 : 칼릴라와 딤나 (천줄읽기)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중동/튀르키예소설
· ISBN : 9791128853111
· 쪽수 : 176쪽

책 소개

아랍의 탈무드라 불릴 만한 아랍의 대표적인 산문이자 우화집이다. 네발짐승이나 새의 혀를 빌려 삶의 지혜와 교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통치자의 폭정과 만행을 신랄하게 풍자한다. ≪칼릴라와 딤나≫의 기원은 인도의 설화집 ≪판차탄트라(Pancatantra)≫다.

목차

토끼와 코끼리 왕
― 약자에게 힘을 자랑하는 자는 그 힘으로 인해 자멸한다.
큰 쥐와 고양이
― 강한 적이 친절하게 굴 때 조심해야 안전하게 살아남는다.
왕과 판자 새
― 지혜로운 사람은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암사자와 자칼
― 다른 이들이 당신에게 당한 일을 참았듯이 당신도 다른 이들에게서 당한 일을 참아 내라.
사자와 자칼과 친구
― 어떠한 상황에서든 가까이 두어야 할 사람이 있다.
여우와 북
― 가장 보잘것없는 것이 소리가 요란하다.
왕의 꿈
― 적이 충고할 때는 반드시 의심하라.
물개와 안카
― 어려울 때는 남에게 도움을 청하라.
노인과 세 아들
― 돈은 많이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자와 낙타
― 신의와 배신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우물과 금 세공인과 여행자
― 인간은 뱀보다 호랑이보다 더 배은망덕하다.
왕자의 친구들
― 주어진 숙명을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까마귀와 큰 뱀
― 꾀를 부리다가 오히려 제 꾀에 빠진다.
원숭이와 목수
― 남의 일에 섣불리 참견하면 봉변당한다.
세 마리 물고기
― 탈출은 빠른 결단력에서 비롯된다.
수도승과 값비싼 옷
― 모든 악은 우리 마음의 욕심에서 나온다.
새와 원숭이
― 충고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자에게 섣불리 충고하지 마라.
엉터리 약사와 하녀
― 거짓말쟁이는 반드시 끝이 안 좋다.
쥐와 쇠붙이
― 속임수는 먼저 시작하는 자가 더 나쁘다.
비둘기와 올가미
― 협동하면 서로를 구해 줄 수 있다.
매 조련사
― 보지도 않은 것을 거짓 증언하면 처참한 벌이 따른다.
독사와 개구리 왕
― 비천하게 살아남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
늑대와 화살
― 어리석은 행동은 탐욕에서 나온다.
처녀 쥐
― 결혼은 끼리끼리 해야 한다.
농부와 벌거벗은 두 아내
― 남을 흉보기 전에 자기 허물부터 살펴라.
수도승과 꿀단지
― 허황된 꿈이 인생을 망친다.
당나귀와 사자
― 얻기는 어려우나 잃는 것은 순식간이다.
수도승과 손님
―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을 하는 자는 어리석다.
백로 이야기
― 남에게 충고하기 전에 자신에게 충고하라.
비둘기 한 쌍
― 사랑하는 사람을 박대하면 후회하게 된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븐 알 무카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압둘라 이븐 알 무카파(Abdullah Ibn al-Muqqafa, 724∼759)는 724년 페르시아에서 출생했다. 그의 부친 핫자즈 븐 유시프(Hajjaj bn Yusif)는 우마이야 시대에 세무 관리로 일하다 공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손에 매를 맞아 ‘알 무카파(손이 오그라든 사람)’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븐 알 무카파는 ‘손이 오그라든 사람의 아들’이라는 의미를 지닌 조롱조의 별명이다. 그는 페르시아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조로아스터교를 믿으며 성장했다. 그 후 바스라로 옮겨 가 웅변과 수사학으로 유명했던 알 아흐탐(al-'Ahtam) 아랍 가문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왕조 교체와 권력 투쟁으로 인한 혼란의 시기에 권력자의 눈 밖에 나, 조로아스터교 사상을 이슬람에 전파한 이단자로 낙인 찍혀 36세의 나이에 살해된다. 이븐 알 무카파는 작가이며 사상가이자 사회개혁가였다. 폭력으로 정권을 세운 압바스 왕조를 목격한 그는 정치적인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환경에서 통치자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고 충고할 수 있는 우화집 ≪칼릴라와 딤나≫를 번역하는 데 정성을 쏟았다. 정치제도에 대한 비평과 그 개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교우들의 서한≫, 훌륭한 도덕과 행동에 관한 명언집 ≪작은 예절≫과 ≪큰 예절≫ 등의 책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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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아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튀니지 국립대학교 아랍어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명지대 아랍지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랍문학과 이슬람 여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아랍문학의 이해≫, ≪아랍문학사≫, ≪아랍인 주하 이야기≫, ≪아시아문학의 이해≫, ≪이슬람 여성의 이해≫ 등이 있으며, ≪한국문학 단편선≫, ≪한국 속담≫ 등을 아랍어로 번역하여 아랍 세계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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