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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해동가요

원서발췌 해동가요

김수장 (엮은이), 이상원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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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해동가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해동가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9112885406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0-07-28

책 소개

<청구영언>, <가곡원류>와 함께 조선 시대 3대 시조집으로 꼽히는 <해동가요>의 핵심 작품 97수를 골라 소개한다. 고려 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항간에 널리 불리던 노래들을 모아 엮었다.

목차

해동가요서(海東歌謠序)
1. 초중대엽(初中大葉)
2. 이중대엽(二中大葉)
3. 삼중대엽(三中大葉)
4. 북전(北殿)
5. 이북전(二北殿)
6. 초삭대엽(初數大葉)
7. 이삭대엽(二數大葉)
1) 열성어제(列聖御製)
2) 여말(麗末)
3) 본조(本朝)
해동가요발(海東歌謠跋)

부록
박씨본
일석본
주씨본
작품 찾아보기

해설
엮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김수장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여러 기록들을 통해 1690년에 태어났으며 1769년까지 생존해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을 뿐 정확히 언제 사망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자는 자평(子平), 호는 십주(十州, 十洲) 또는 노가재(老歌齋)이며 젊어서 병조의 서리(書吏)를 지냈다. 그러나 중년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아마도 중년의 어느 시점부터 가곡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노래를 짓고, 부르고, 수집하는 일에 몰두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65세 되는 1754년 무렵에 ≪해동가요≫ 편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듬해 장복소(張福紹)가 쓴 발문을 보면 십주(十州)의 관덕재(觀德齋)에서 썼다는 표현이 나온다. 십주는 김수장의 호이므로 관덕재는 당시 김수장이 거주했던 집 이름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이 관덕재가 어디에 위치했던 것인지는 알 도리가 없다. 이후 71세 되는 1760년에 서울 화개동(花開洞, 지금의 화동)에 노가재를 짓고 여항 시인 및 가객들과 풍류를 즐겼다. 78세 되는 1767년 2월 26일과 3월 10일에 거행된 친경(親耕) 친잠(親蠶) 의식에 참여해 이를 축하하는 작품을 남긴 것이 주씨본에 기록되어 있다. 이 무렵 그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또는 절충장군(折衝將軍)이라는 명예직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80세 되는 1769년에 친구인 박문욱(朴文郁) 작품의 발문을 쓴 기록이 주씨본의 부록인 ≪청구가요≫에 실려 있다. 이후 얼마나 더 살다가 생을 마감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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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시가 전공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전시가를 주된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전자료 정리와 현대화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논저로 『조선후기 가집 연구』(2015), 『김천택 편 청구영언 주해편』(공저, 2017), 『고시조대전』(공저, 2012), 『고시조 문헌 해제』(공저,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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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엊그제 덜 괸 술을
질동이에 가득 붓고
설데친 무나물 청국장 뿌려 내니
세상의
육식자들이 이 맛을 어이 알리오

엇그제 덜 괸 술을
질동희예 가득 붓고
설데친 무우남을 淸匊醬 낏쳐 이
世上에
肉食者들이 잇 맛슬 어이 알리오
김천택(金天澤)

눈아 눈아 얄미운 눈아
두 손 장지(長指)로 찔러 멀게 할 눈아
남의 임을 볼지라도 본체만체하라 하고 내 언제부터 마음 다스리랬더니
아마도
이 눈의 탓으로 말 많을까 하노라

눈아 눈아 얄믜온 눈아
두 손 長가락으로 질너 머르칠 눈아
남의 님을 볼찌라도 본동만동하라 하고 내 언제븟터 情 다살라터니
아마도
이 눈의 지위예 말 만흘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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