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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img_thumb2/9791128862335.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28862335
· 쪽수 : 90쪽
· 출판일 : 2021-10-15
책 소개
목차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을 묻다
01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 정의하기
02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의 역사(1)
03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의 역사(2)
04 정보흐름의 역전과 저널리즘 비전문직주의
05 행동주의로서의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
06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의 제도화
07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과 언론 신뢰
08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과 민주주의 정치
09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과 뉴스 전문성
10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과 저널리즘 연구
저자소개
책속에서
디지털 혁명은 전문직주의 저널리즘의 본격적인 추락과 더불어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이 주류 저널리즘과의 연관을 벗어나 자체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열어주었다.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은 주류 저널리즘에 대한 의존을 넘어서 독자적인 행위 양식으로 발전했다. 저널리즘은 뉴스 전문가들의 배타적 직무 영역을 넘어서 준전문가 또는 아마추어 그리고 그 밖의 일상 행위자들 모두에게 열린 개방된 장으로 변모했다.
_ “03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의 역사(2)” 중에서
어쩌면 이제 전문직주의 언론은 현실을 뉴스로 가공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왜냐하면 언론이 다루는 현실은 이미 ‘뉴스화된 현실’, ‘정보화된 현실’에 해당되는 사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 역설이 이제 전문직주의 저널리즘에게 돌아오고 있는 직업적 몫이자, 저널리즘의 상대적으로 역전된 현실의 핵심이지 않을까?
_ “04 정보흐름의 역전과 저널리즘 비전문직주의” 중에서
주류 저널리즘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행동주의가 등장했다. 그에 따라 저널리즘에 도전하는 행동주의의 맥락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전통 언론들은 역사적으로 행동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는 자체적인 윤리적 코드와 실천 규범을 표방해 왔지만 실제로는 국민의 알 권리 실현, 사회의 민주화, 인권의 회복, 조국의 독립과 조국 근대화, 애국주의 같은 가치 실현을 위해 의제 설정을 넘어선 행동에 관여한 역사를 갖고 있다
_ “05 행동주의로서의 비전문직주의 저널리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