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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인공지능, 법·윤리·저널리즘의 이해](/img_thumb2/9791128862397.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28862397
· 쪽수 : 90쪽
· 출판일 : 2021-10-15
책 소개
목차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미래
01 인공지능과 법
02 인공지능과 법인격
03 인공지능과 범죄
04 인공지능과 공정성
05 인공지능과 저널리즘
06 인공지능과 저작권
07 인공지능과 윤리
08 플랫폼과 법률적 책임
저자소개
책속에서
2017년 10월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Sophia)는 로봇 최초로 시민권을 획득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미래 신도시 ‘네움’을 홍보하기 위해 소피아에게 시민권을 준 것이다. 세계 최초 로봇 시민으로 인정된 소피아는 2018년 한국을 방문하여 한복을 입고 언론과 인터뷰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소피아가 시민권을 얻었다고 해서 인간과 동등한 법인격을 부여받은 것은 아니지만, 로봇에게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보여준다.
_ “02 인공지능과 법인격” 중에서
202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10대 여고생들의 음란물을 제작하여 유포한 자가 체포되었다. 놀랍게도 이 음란물을 만든 사람은 피해 여고생들의 친구 엄마로 딸의 경쟁자들을 치어리더 팀에서 쫓아내기 위해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것이었다. 이러한 사건은 기술이 발달하는 만큼 인간의 윤리적 사고능력도 함께 발전해야 함을 보여 준다.
_ “03 인공지능과 범죄” 중에서
2014년 어느 평화로운 월요일 새벽 6시 25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기자 겸 프로그래머인 켄(Ken)은 지진에 놀라서 잠을 깼다. 컴퓨터 앞으로 달려 가보니 이미 봇이 지진 발생 시간과 규모, 진앙에 대해 짧은 기사를 써놓은걸 발견했다. 켄은 재빨리 기사를 훑어본 뒤 ‘발행’ 버튼을 눌렀다. 지진 발생 3분 만에 발행된 이 기사는 그날 발생한 지진을 가장 먼저 알려준 보도가 되었다.
_ “04 인공지능과 저널리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