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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 (지은이), 김종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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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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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레소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66470
· 쪽수 : 154쪽
· 출판일 : 2022-08-28

책 소개

트로이 전쟁 10년차, 전세가 트로이에 유리한 가운데 트로이 왕자 헥토르는 해안가에 주둔하고 있던 그리스군의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감지한다.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그리스군에 첩자를 보낸 그날, 트라키아의 왕 레소스가 참전을 위해 군사를 이끌고 트로이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서막
제1삽화
제2삽화
제3삽화
종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에우리피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스킬로스(Aeschylos), 소포클레스(Sophocles)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기원전 534년에 그리스에서 최초로 비극이 상연된 후, 기원전 5세기에 이르러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를 통해 그리스 연극은 전성기를 맞는다. 기원전 3세기까지의 그리스 고대극의 전통은 로마를 거쳐 유럽 전체에 퍼지며 서구 연극의 원류가 되었다. 에우리피데스는 이 과정에서 서구 연극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극작가다. 생애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고, 다만 부유한 지주 계급 출신이라는 점과 좋은 가문에서 상당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는 점 정도만 전해진다. 기원전 455년에 데뷔한 이후 92편에 이르는 작품을 집필했지만,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은 18편뿐이다. 기원전 408년경 아테네를 떠나 마케도니아에 머물렀고 2년 뒤에 사망했는데,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와 <바카이>는 이때 집필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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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6년부터 2023년까지 계명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했고, 한국영미어문학회 회장과 편집위원장, 한국영어영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1995년에 영어영문학회 재남우수논문상을 받았고, 1998년에는 셰익스피어학회 우수논문상을, 2006년에는 원암학술상을 받았다. 대표 저서로는 학술원 우수 도서로 선정된 《셰익스피어와 타자》와 《셰익스피어와 현대 비평》이 있다. 그 외 저서로 《셰익스피어 작품 각색과 다시쓰기의 정치성》, 《명대사로 읽는 셰익스피어 비극》, 《명대사로 읽는 셰익스피어 희극》, 《셰익스피어 비극의 비평적 해석》, 《인종담론과 성(性)담론: 셰익스피어의 경우》, 《음악과 영화가 만난 길에서》, 《상징과 모티프로 읽는 영화》가 있다. 셰익스피어 작품 22편을 번역했고, 소포클레스와 아이스킬로스의 현존 작품 전체와 에우리피데스의 작품 영역 대부분을 번역했다. 《길가메시 서사시》를 중역해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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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헥토르 : 하! 이제, 내 창이 제 역할을 하고
제우스가 내 편을 들어주니,
사방에서 친구가 모이는구나!
아니, 아니야! 이제는 지원군이 필요 없어!
처음부터 친구가 아닌 자들은 필요 없어.
이 모든 것이 시작된 이래,
호전적인 아레스가 배의 돛을 향해
전쟁의 바람을 날려서
돛을 갈기갈기 찢어 버렸던 때부터
친구가 아닌 자들은 필요 없어.
레소스는 우리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 줬어!
사냥꾼이 짐승을 사냥하고 있을 때,
레소스는 트로이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어.
우리가 사냥한 짐승을 죽이자
비로소 그가 트로이에 왔어.
지금 잔치를 벌이려고 하는데
레소스가 참석하려고 해!


아테나 : 둘 다 트로이 진영을 떠나는 것이냐?
신들이 헥토르와 파리스를 죽이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 실망했느냐?
(둘은 동의한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둘 다 잘 들어라!
레소스가 트로이에 왔다.
동맹자로 아주 당당하게 여기 왔다.
오늘 밤이 지나고도
레소스가 여전히 살아 있다면,
아이아스도 아킬레우스도
창을 들고 싸워서는
그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너희의 모든 울타리와
모든 요새를 허물고, 함선에 이르는
넓은 길을 끊어 버릴 것이다.
그러고는 많은 함선을 파괴할 것이다.
하지만 레소스를 죽이면
너희가 승리할 수 있다.
전쟁 승리는 너희 것이 될 것이다!
그러니 헥토르와
그의 막사 따위는 더 생각하지 마라.
헥토르의 머리를 베는 것도
잊어버려라. 헥토르는
다른 누군가의 손에 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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