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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시선 7

괴테 시선 7

(노년의 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임우영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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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시선 7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괴테 시선 7 (노년의 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67026
· 쪽수 : 604쪽
· 출판일 : 2022-11-30

책 소개

독일의 시성(詩聖) 괴테의 시를 모은 ≪괴테 시선≫ 제7권은 <노년의 시>다. 동시대 시인들, 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영향을 받았던 과거와 달리, 노년의 시는 자생적으로 발전해 나간다. 세계관은 더욱 깊어지고, 현실적인 것은 정화되어 상징이 된다.

목차

격언시 Sprüche
I. 신과 자연 Gott−Welt
II. 인간의 모습
III. 실천적 삶의 지혜
IV. 자화상
V. 예술
VI. 학문
VII. 정치
VIII. 험담

인물시 Gedichte an Personen
라인강과 마인강 RHEIN UND MAIN
성탄절 WEIHNACHTEN
1828년 신년을 맞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께 Dem Großherzog Carl August zu Neujahr 1828
마리아 폰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공주님께 IHRO HOHEIT DER PRINZESSIN MARIA VON SACHEN-
신조 SYMBOLUM
1825년 9월 3일 프리메이슨 축하연에 부쳐 ZUR LOGENFEIER DES DRITTEN SEPTEMBER 1825
기품 있는 형제 잔치에 DEM WÜRDIGEN BRUDERFESTE
1817년 10월 31일에 부쳐 DEM 31. OKTOBER 1817
폰 포이크트 장관님께 HERRN STAATSMINISTER VON VOIGT
블뤼허 폰 발트슈타트 후작께 그의 지지자들이 DEM FÜRSTEN BLÜCHER VON WALDSTADT DIE SEINEN
카를 하라흐 백작에게 GRAFEN KARL HARRACH
카스파 슈테른베르크 백작에게 An den Grafen Kaspar Sternberg
1816년 6월 6일 DEN 6. JUNI 1816
티티네 오도넬 백작 부인에게 DER GRÄFIN TITINNE ODONELL
슈타인 부인에게 An Frau von Stein
파니 카스퍼스에게 AN FANNY CASPERS
율리에 에글로프슈타인 백작 부인에게 JULIEN GRÄFIN EGLOFFSTEIN
여행 축복 REISESEGEN
폰 실러 양에게 AN FRÄULEIN VON SCHILLER
마리아네 폰 빌레머에게, 1831년 3월 3일 An Marianne von Willemer, den 3. März 1831
바이런 경에게 AN LORD BYRON
주먹은 강하고… Stark von Faust...
15명의 영국 친구들에게 DEN FUNFZEHN ENGLISCHEN FREUNDEN
하워드의 기상학을 위한 3부작 Trilogie zu Howards Wolkenlehre
대기 Atmosphäre
하워드를 명예롭게 기억하며 Howards Ehrengedächtnis
잘 기억할 것 Wohl zu merken
열렬한 젊은 자연의 친구인 두 형제에게 AN ZWEI GEBRÜDER, EIFRIGE JUNGE NATURFREUNDE
요한 다니엘 바게너에게 An Johann Daniel Wagener
배우 크뤼거에게 Dem Schaupieler Krüger
손자 발터 폰 괴테의 방명록에 In das Stammbuch des Enkels Walter v. Goethe
어느 동판화를 위해 Zu einem Kupferstich
비유담 PARABEL
코체부에게 AN KOTZEBUE
그대는 왜 코체부와 싸우지 않는가… Warum bekämpfst du nicht den Kotzebue...
눈살을 찌푸린 엄격한 남자… Ein strenger Mann, von Stirne kraus...
대답 Erwiderung
그들은 본질적으로 한통속이다… Verwandte sind sie von Natur...

세계관을 담은 시들 Die weltanschaulichen Gedichte
머리말 Prooemion
신이란 무엇인가… Was wäre ein Gott...
파라바제 PARABASE
에피레마 EPIRRHEMA
안트에피레마 ANTEPIRRHEMA
틀림없이 그렇다 ALLERDINGS
원초적인 말. 오르페우스풍으로 URWORTE. ORPHISCH
파리아 PARIA
파리아의 기도 Des Paria Gebet
성담(聖譚) Legende
파리아의 감사 Dank des Paria
엄숙한 납골당에서… Im ernsten Beinhaus...
학문과 예술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Wer Wissenschaft und Kunst besitzt...
눈이 태양처럼 밝지 않으면… Wär nicht das Auge sonnenhaft...
진실이나 우화로… Was als Wahrheit oder Fabel...
무한한 것 안에서 같은 것이… Wenn im Unendlichen dasselbe...
지상 위를 떠도는 수호신 SCHWEBENDER GENIUS ÜBER ERDKUGEL
낮에는 천정(天頂)과 먼 곳이… Wenn am Tag Zenit und Ferne
하나이자 모든 것 EINS UND ALLES
유언 VERMÄCHTNIS
비밀들 Die Geheimnisse

만년의 서정시 Die späte Lyrik
1년 내내 봄 FRÜHLNG ÜBERS JAHR
3월 MÄRZ
눈과 눈을 마주 보고 BLICK UM BLICK
한밤중에 UM MITTERNACHT
두 세계 사이에서 ZWISCHEN BEIDEN WELTEN
언제나 어디서나 IMMER UND ÜBERALL
성(聖) 네포무크 축일 전날 저녁 ST. NEPOMUKS VORABEND
방랑자의 축복 WANDERSEGEN
상징적인 그림들을 위한 시들 GEDICHTE ZU SYMBOLISCHEN BILDERN
빌헬름 티슈바인의 목가적 풍경화 WILHELM TISCHBEINS IDYLLEN
바람에 울리는 하프들 ÄOLSHARFEN
나 자신에게서 달아날 수만 있다면!… Könnt’ ich vor mir selber fliehn!...
아아! 다시 건강해지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 Ach! wer doch wieder gesundete!...
깃펜과 화살은 물론 같은 것이기 때문에… Denn freilich sind’s dergleichen Kiel’ und Pfeile...
울리케 레베초에게 An Ulike Levetzow
열정의 3부작 TRILOGIE DER LEIDENSCHAFT
베르테르에게 An Werther
비가 Elegie
화해 Aussöhnung
신랑 DER BRÄUTIGAM
시골풍으로 LÄNDLICH
중국과 독일의 계절과 하루 CHINESISCH-DEUTSCHE JAHRES- UND TAGESZEITEN
말 없는 고통은 저절로 드러나는 법이다… Es spricht sich aus der stumme Schmerz...
떠오르는 보름달에게 DEM AUFGEHENDEN VOLLMONDE
이른 아침, 계곡과 산과 정원이… Früh, wenn Tal, Gebirg und Garten...

잡지 ≪카오스≫에 실린 시들 Aus der Zeitschrift ≪Chaos≫
만약 태양신 포이부스의 말들이 너무 빨리… Wenn Phöbus Rosse sich zu schnell...
마리아네 폰 빌레머에게, 1826년 10월 24일 An Marianne von Willemer, 24. 10. 1826
선한 것에 대한 기억은… Angedenken an das Gute...
엄청난 양의 물줄기들이… Wasserstrahlen reichsten Schwalles...
새로운 세이렌 요정 DIE NEUE SIRENE
그녀에게 AN SIE
그녀에게 AN SIE
방명록에 써 준 시들 Stammbuchverse
모두가 연극을 보려고 나와서… Jeder geht zum Theater heraus...
그대가 그대를 위해 좋은 삶의 집을 지으려 한다면… Willst Du Dir ein gut Leben zimmern...
기억 ERINNERUNG
마리아네 폰 빌레머에게, 1830년 4월 14일 An Marianne von Willemer, 14. 4. 1830
어느 앨범에 IN EIN ALBUM
지질학적 감사 GEOGNOSTISCHER DANK
감사한 답변 DANKBARE ERWIDERUNG
그대에게 어제가 분명하고 또 열려 있다면… Liegt dir Gestern klar und offen...
존경하는 열여덟 프랑크푸르트 축제 친구들에게 DEN VEREHRTEN ACHTZEHN FRANKFURTER FESTFREUN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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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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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명예교수로 있으며,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기획조정처장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장 및 서양어대학장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 《괴테 시선 1~8》, 《민중본. 요한 파우스트 박사 이야기》, 《괴테의 사랑. 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괴테의 편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괴테의 《서동시집》에 나타난 시인의 대담함과 월등함〉, 〈「원초적인 말. 오르페우스 풍으로」 : 괴테가 후세에 남기는 인간의 운명과 삶에 대한 유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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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바심은 아무 쓸모도 없다.
약간의 후회도.
조바심은 잘못만 늘리고,
후회는 새로운 후회를 낳게 한다.


세상은 죽이나 잼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러니 그대들은 게으름뱅이처럼 행동하지 마라.
힘들게 물고 씹어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숨이 막혀 죽거나 그걸 소화해 내야 한다.


화해(Aussohnung)

열정은 고통을 가져온다! ?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려 괴로워하는 마음을 누가 달래 줄까?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시간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을 위해 가장 아름다운 것을 헛되이 선택했다.
정신은 흐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은 혼란스럽다.
숭고한 세계는, 어찌 감각에서 사라지고 있는가!

이제 음악은 천사들이 날갯짓하듯 떠돌면서
엄청난 음들에 음들을 짜 맞추는 것 같구나,
인간의 본성에 완전히 속속들이 파고들도록,
영원히 아름다운 것으로 인간을 가득 채우도록.
눈은 젖어 오고, 더 고귀한 동경으로 눈물을
흘릴 때처럼 음이 가진 신적인 가치를 느낀다.

그래서 마음이 가벼워져 가슴은 재빨리 알아차린다,
심장이 아직 살아 뛰고 있고, 또 뛰고 싶어 하는 것을,
과도하게 베풀어 주심에 직접 대응하면서 기꺼이
가장 순수한 감사의 표시를 바치기 위해서 말이다.
이제 ? 오, 영원히 머물게 되리라! ? 소리와
사랑의 이중 행복이 느껴지는 듯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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