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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벽소시고](/img_thumb2/9791128895029.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91128895029
· 쪽수 : 423쪽
· 출판일 : 2024-07-12
책 소개
목차
벽소시고서(송명회)
제목에 부치는 시(박승림)
제목에 부치는 시(이종두)
제목에 부치는 시(송명회)
제목에 부치는 시(최석주)
제목에 부치는 시(정우흥)
제목에 부치는 시(박한영)
제목에 부치는 시(이종선)
벽소시집
강촌에서 즉흥으로 짓다
남파 김효찬 선생에게 화답하다
우재 손면일에게 주다
연자루
환선정
옥천 노재승의 시를 덧붙이다(노재승)
난국음사
하벽도에게 주다
성의 저잣거리
김원택의 의남정에 부치다
태평한 고장
운양 김윤식 선생을 조문하다
탁사정에서 반아 석진형을 만나다
이충무공의 역사를 읽고
한산사
침계루
새로 날아온 제비
학루 최석주에게 주다
윤현진을 조문하다
추수 김중우에게 주다
눌민 김정현 선생의 다감정에 부치다
아름다운 영자를 추억하며
일운 최정익이 미국에서 귀국하다
일운과 용강에서 배를 띄우고 읊다
꾀꼬리 소리를 듣다
용호정
다시 짓다−용호정
뱃사공의 눈물
박봉의 가정
섣달그믐날 밤
소작인의 눈물
절기 성춘향
스스로 술회하다
스스로 술회하다(송명회)
초봄의 밤에 여철현을 만나 서로 이야기하다
감옥에서 봄의 감회
감옥에서 여름의 감회
감옥에서 가을의 감회
감옥에서 겨울의 감회
농가
연초정에서 읊다
계은과 함께 석계정에서 읊다
김염운에게 화답하다
김염운의 작품을 덧붙임(김염운)
동교에서 봄을 전송하다
소파 송명회, 우재 손면일 등 여러 벗과 죽도봉에 올라
동래의 금강원에서 매촌 권원일과 더불어 읊다
매촌 권원일의 시를 덧붙임(권원일)
여수 노인당에서 추수 김중우를 만나다
추수 김중우의 시를 덧붙임(김중우)
한강을 지나며
백촌 이병호와 후반석에 오르다
석계정사
청추당의 여관에서 중관 서병두를 만나다
향림사
김염운에게 주다
강가의 성에서 저물녘 다듬이 소리
김경운 선사를 조문하다
동천의 수중암(김정후)
권투 선수 서정권에게 주다
학루 최석주가 여수의 시 짓는 벗을 데리고 와서 연초산의 정자에 올랐다
최승희에게 주다
소파 송명회에게 화답하다
백화당 주인 희정 정우흥에게 부치다
의재 허백련에게 주다
재관 이연승과 주고받다
연하 이응우를 방문하다
이당 김은호에게 주다
성북정사
손기정에게 주다
남승룡에게 부치다
두견새
조택원에게 주다
신전에서 밤에 앉아
그리움
설주 송운회와 헤어지며
해운정
연진회에서 우아하게 읊다
정재 오일영의 시를 덧붙임(오일영)
의재 허백련의 시를 덧붙임(허백련)
긍호 박준규의 시를 덧붙임(박준규)
허림을 조문하다
우경 김영건의 여관에서 읊다
원재 정해준의 시를 덧붙임(정해준)
지산재에 부치다
당동재
시의 초고를 이재원에게 보여 주다
유정 이상혁이 시를 지어 나에게 맡기며 평을 요청하다
소전 손재형에게 주다
광천을 지나며
반야사에 부쳐
신전의 시회 소식을 듣고 유정 이상혁에게 보내다
영산정
송은재
정락와에 부치다
둔암 이재원과 함께 대화하며
달을 읊다
촉석루
쌓여 있는 눈
춘포별장에서 읊다
청암야장
청암 이태현의 시를 덧붙임(이태현)
죽도봉에서 만송 장지형, 아산 김대현 등 여러 벗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호석 임석윤에게 보내다
영산강의 가을 달
달성사의 저녁 종소리
고하도의 푸른 안개
광주 석하정 시회
우전 김선홍의 회갑 잔치
국화
목포 유산시사의 중양절 모임에 부치다
느낌이 있어 운담과 운정 두 사람의 시 벗에게 부치며 짓다
석하정 시회에서 주고받다
육언
오언절구
교외로 가다
또 짓다−교외로 가다
바둑 두는 것을 보다
학생혁명
이 박사 하와이로 망명하다
부록 청구악부초
하늘에 호소하는 노래
만수대수가
옥중화가
근대 국악계 인물
송만갑
이동백
김창룡
정정렬
이선유
한성준
정응민
배설향
이화중선
박녹주
김초향
김여란
김연수
임방울
정원섭
백낙준
이소향
조몽실
김준섭
박초월(노재승)
오태석
김종기
김소희
박귀희
전명옥
정광수
오비취
신숙
신쾌동
함동정월
송영석
조소석(이응우)
조금옥
이중선
박채련
조농옥(오죽천)
강산홍(노재승)
한갑득(이응우)
김녹주
한애순
안채봉
신시(新詩)
참고자료
순천가
순천가 후기(이정규)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아침엔 한강의 바람을 읊고
저녁엔 낙산의 눈을 노래했다네
인간 세상에 기이한 인연 많으니
오늘의 이별을 근심하지 말게나.
朝吟漢江風 暮唱駱山雪
人世多奇緣 莫愁今日別.
- <우경 김영건의 여관에서 읊다, 인사동> 전문
나라 사랑한다더니 어찌 망명객이 되었나
아내 데리고 짐 싸서 새벽길을 나섰다네
독재의 큰 자취는 민생의 고통이었으니
떠난 후 온 나라에서 눈물 흘린 사람 하나도 없었네.
愛國胡爲亡命夫 帶妻包貨出晨途
獨裁洪蹟民生苦 去後全邦一淚無.
- <이박사 하와이로 망명하다> 전문
밝은 달이 갈대꽃 비추니 양 언덕은 가을이고
만경창파에 금빛 물결 반짝이네
외로운 기러기와 피리 소리에 근심은 천 리에 닿아
변방에 어떤 사람이 홀로 누각에 기대어 있는가.
明月蘆花兩岸秋 滄波萬頃躍金流
孤鴻長笛愁千里 塞上何人獨倚樓.
- <영산강의 가을 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