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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59054877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06-30
책 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프롤로그
제1장 무서운 것은 여자의 ‘질투’
송장 등에 탄 남자
아내와 첩
어느 밤의 참극
옻칠된 여자
죽은 이의 손목
파약의 끝에서
「부록」 여자들의 싸움
제2장 연쇄되는 불행
명문가 붕괴와 폐가의 수수께끼
최후의 일념
오케하자마(桶?間) 전투의 비화
할복의 아침
여자포로
풀이 무성한 폐허
반쵸 사라야시키
제3장 슬픈 사랑 이야기
남편과 아내, 어미와 자식 그리고 연인들
원앙 부부
뱀이 된 여인
무덤 속 어미와 자식
귀신 아내
아이를 부탁해
잘린 머리와 여행한 남자
호수를 건너는 여자
제4장 인간이 ‘이계(異界)’와 만날 때
헤이케(平家) 원령과 비파 법사
하코네의 지옥
수라(修羅)의 집
역신을 살린 남자
모란 등롱
천진난만한 유령
제5장 인과응보
악행이 저주를 부르다
시체에 깃든 악업
호수 위의 도망자
거꾸로 선 여자 귀신
불전 도둑
두 개의 ‘되’의 악행
빚쟁이의 망령
서른 일곱 마리의 원한
같이 오신 분은?
해설
에필로그
번역자의 말
리뷰
책속에서
무엇보다도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행복하고 감미로운 장면만을 그린다고는 할 수 없다. 엇갈리는 마음, 멀어지는 두 사람 사이, 배신하는 사랑, 이런 연애의 어두운 부분을 가장 잘 표현한 것 중 하나로 남녀의 연애사에 얽힌 괴담의 유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전근대 특히 에도시대 소설들은 때때로 남편, 아내, 첩 사이의 갈등이나 여자들 사이의 다툼을 소재로 다룬다. 괴담의 세계에 있어서 이런 류의 이야기는 적지 않다. 하지만 에도 괴담의 경우 여자의 질투심을 괴이한 일이 일어나는 계기로 보는 경향이 한층 더 강하게 엿보인다. 남편의 재혼을 시기하는 아내의 망령, 후처를 저주하는 전처, 혹은 남자의 배신에 분해하다 미쳐버린 여자의 복수극. 그들의 피도 얼어붙을 듯한 공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