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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30322841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5-05-20
책 소개
목차
1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미디어 현실
1장 우리는 왜 이렇게 OTT 바다에 빠져버렸는가?
2장 그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
3장 영상으로 시작해 영상으로 끝나는 하루, 롱폼? 숏폼?
4장 콘텐츠도 결국 소비이다.
5장 손님 모셔오기 전쟁
2부 넷플릭스 뒤에 숨겨진 비밀들
1장 한 작품에 섬네일이 여러 개라고?
2장 넷플릭스만의 섬네일 전략이 있다고?
3장 넷플릭스는 왜 가로 인터페이스로 설계되었을까?
4장 넷플릭스는 어떤 장비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 시스템이 있다고?
5장 넷플릭스에 ‘태거’라는 직군이 있다고? 그게 뭐하는 건데?
6장 넷플릭스 최애 장면을 친구에게 바로 보낼 수 있다고?
7장 넷플릭스에는 왜 댓글이 없을까?
8장 넷플릭스는 왜 오리지널 콘텐츠에 이토록 진심인가?
3부 유튜브 뒤에 숨겨진 비밀들
1장 유튜버들 사이에도 계급이 존재한다고? 다이아몬드? 루비?
2장 유튜브 조회수가 높아지는 비밀이 있다고?
3장 유튜브 채널 홈화면도 콘텐츠만큼이나 중요하다고?
4장 클릭률이 높은 섬네일의 비밀이 있다고?
5장 영화 리뷰 채널 지무비, 고몽, 김시선은 왜 저작권 이슈가 없는가?
6장 유튜브 업로드를 하면 안 되는 요일이 있다고?
7장 댓글이 많이 달리는 채널에는 이유가 따로 있다고?
8장 유튜브 프리미엄, 진짜 돈값을 하는 걸까?
9장 알고리즘, 나에 대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4부 미디어 뒤에 숨겨진 비밀들
1장 “오징어 게임”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더 많이 벌었다고?
2장 오리지널 콘텐츠는 누가, 어떻게, 왜 만들까?
3장 이번 주 극장 개봉작, 얼마나 기다리면 OTT에서 볼 수 있을까?
4장 스마트폰 vs TV vs PC, 콘텐츠를 즐기는 최고의 선택은?
5장 숏폼 콘텐츠, 왜 이렇게 잘 나가니?
6장 숏폼이 다른 분야와 만나면 슈퍼마케팅?
7장 주간 공개 vs 전편 공개, 그리고 하이브리드 공개의 최종 승자는?
8장 미친 영향력? 전 세계를 뒤흔든 대작들의 비밀
9장 넷플릭스와 유튜브, 둘 다 자체 폰트가 있다고? 타이포 브랜딩!
10장 OTT가 스포츠에 진심인 이유?
5부 소비자 뒤에 숨겨진 비밀들
1장 왜 사람들은 빨리감기로 돌려보는가?
2장 왜 몰아보는가?
3장 왜 다크모드인가?
4장 유튜브, 왜 계속 보게 되나? 반복재생, 자동재생, 연관 콘텐츠
5장 볼 수 없거나 시력이 나쁜 사용자는 영상을 어떻게 볼까?
6장 UX 디자인뿐 아니라, 이제는 UX Writing(사용자 글쓰기)이라고?
7장 슬로건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고?
8장 오리지널 드라마 vs 압축 드라마, 과연 소비자의 선택은?
9장 OTT 요금제, 가장 현명한 소비 방법은?
6부 숨겨진 비밀들을 풀기 위한 황금열쇠
1장 첫 번째 황금열쇠 ‘미디어 리터러시’
2장 두 번째 황금열쇠 ‘디지털 디톡스’
부록 통계로 알아보는 미디어의 비밀스런 랭킹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콘텐츠 소비는 반드시 경제적 비용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소셜미디어에서 무심코 스크롤하는 숏클립 영상이나 수많은 이미지들은 우리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대신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 「콘텐츠도 결국 소비이다.」 중에서
유튜브는 단순히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 자신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추천 알고리즘, 데이터 활용, 채널 선호도는 모두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지만, 그 이면에는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문제를 동반하기도 한다. 결국 우리는 기술의 편리함을 누리는 동시에 그 이면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 「알고리즘, 나에 대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중에서
K팝 걸그룹 AOA의 인기멤버 설현은 하루종일 숏폼 콘텐츠를 즐겨 본다는데, 마니아를 넘어 거의 ‘중독’ 수준이라고 한다. 눈을 뜨자마자 숏폼, 요리를 할 때도 숏폼, 샤워를 할 때도 숏폼,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도 숏폼을 본다고 하니, 과연 숏폼 중독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또한 집안 여기저기에 숏폼을 볼 만한 곳마다 스마트폰 거치대를 달아서 멀티태스킹 문화생활을 맘껏 즐기고 있다고 한다. 대체 숏폼이 뭐길래, 그토록 중독성이 클 만큼 인기가 많은 걸까?
--- 「숏폼 콘텐츠, 왜 이렇게 잘 나가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