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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포 시선

임포 시선 (큰글씨책)

임포 (지은이), 임원빈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4-06-15
  |  
2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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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포 시선

책 정보

· 제목 : 임포 시선 (큰글씨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30414935
· 쪽수 : 204쪽

책 소개

큰글씨책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시리즈. 임포는 송대 초기에 널리 알려진 시인이다. 은일 생활의 정서를 표현한 은일시, 사물을 묘사하는 영물시, 왕래한 사람들과의 교유시, 일부분이지만 현실성을 가진 정치시가 있다.

목차

권1(卷一) 오언고시(五言古詩) 오언율시(五言律詩)

해 질 무렵 호수의 누각에서 멀리 바라보며
가을날 서호(西湖)에서 한가로이 배를 띄우고
서호에서 배를 타고 눈을 맞이하며
호숫가 촌락에서 밤중에 흥이 일어
호수와 산에서 은거하며-둘째
숲 속에 은거하며 스스로 써 보다
겨울 저녁 산촌에서
여관에서 마음속에 품은 것을 쓰다
대성사(臺城寺)의 물가 정자를 바라보며
우연히 적다
장차 사명산(四明山)으로 돌아가려다, 밤중에 마주 앉아 이야기하다 임(任) 군과 이별하며
과거 보러 가는 수재(秀才) 풍팽년(馮彭年)을 보내며
선성(宣城)으로 가는 사제상인(思齊上人)을 송별하며
장회(張繪) 비각교서랑(秘閣校書郞)에게 드리는 아홉 가지 시제(詩題) 중에서 시의 최고봉
동소궁(洞?宮)에 묵으며-둘째
고산의 눈 속에서 보이는 것을 쓰다

권2(卷二) 칠언율시(七言律詩)
호수와 산이 있는 곳에서 은거하며-첫째
호수에서 느지막이 돌아가며
서호(西湖)의 봄날
여름날 연못에서
깊은 곳에 은거하는 중에 이런저런 흥이 일어서-첫째
깊은 곳에 은거하는 중에 이런저런 흥이 일어서?-넷째
고산사(孤山寺) 단(端) 상인(上人)의 방에서 보이는 것을 쓰다
산곡사(山谷寺)
정원의 오두막집
눈-셋째
산속 정원의 작은 매화-첫째
산속 정원의 작은 매화-둘째
매화
또 두 수(매화 둘째)
산림 은거

권3(卷三) 칠언율시(七言律詩)
범중엄(范仲淹) 사승(寺丞)을 보내며
과거를 보러 가는 오(吳) 수재를 배웅하며
문광(文光) 스님이 천태산(天台山)으로 유람 가는 것을 배웅하며
전당(錢塘)의 읍장(邑長) 고(高) 비교(秘校)에게 드리며
내문(?門) 관직을 맡은 양(梁) 진사(進士)에게 부쳐
장원례(張元禮)에게 부쳐 드리며 ·
태백산(太白山) 이(李) 산인(山人)에게 부쳐
봄 저녁에 조남(曹南)의 통수(通守) 임중행(任中行) 사승(寺丞)을 생각하며 부쳐
주계명(周啓明) 현량(賢良)이 보내온 시에 화답해
희주(希晝) 스님이 서호에서 봄을 관망한 것에 화답해
괵략(?略) 수재(秀才)가 칠언(七言) 사운(四韻)의 시를 보냈기에 다행히 본 것이 있어서 바로 화답하며
왕황주(王黃州)의 시집을 읽고
병중에?첫째
조카 유(宥)가 급제한 것에 기뻐하며

권4(卷四) 오언절구(五言絶句) 칠언절구(七言絶句)
민(閔) 선생이 천태(天台)에서 돌베개를 보내온 것에 대해
서호(西湖)에서 성(性) 상인(上人)과 이별의 이야기를 나누며
중(中) 선생 초성(草聖)에게 드리며
고산(孤山)에 은거하며 벽에 쓰다
가을에 호수 안의 정자에서 느낀 것을 적으며
대나무 숲
고산(孤山)에 눈이 내릴 때 멀리 조망하며 쓰고, 경산(景山)의 선위(仙尉)에게 드리며
산중의 한식(寒食)-첫째
가을에 강변에서 보이는 것을 적다
늦봄에 무재(茂才) 풍팽년(馮彭年)에게 부쳐 보여 주며
금릉(金陵) 마(馬) 우승(右丞)에게 부쳐 드리며-첫째
재(才) 상인(上人)이 봄날 내게 보내온 시에 화답해
난계읍(蘭溪邑) 장(長) 사관(史官)에 대한 찬(贊)을 부치며
제고(制誥) 이(李) 사인(舍人)이 소나무 부채 두 개와 시를 남겨 주었기에 역시 시운(詩韻)에 맞춰 시를 짓다
호문(皓文)에게 절구 두 수로 화답하며-첫째
몽(蒙) 위(尉)가 나에게 보내온 시에 화답해
사(謝) 비교(秘校)가 서호(西湖)에서 말 탄 것에 화답해
사(謝) 위(尉)가 관직을 그만두었다는 것에 답해
진일장(陳日章) 수재(秀才)를 보내며
다시 자(慈) 공(公)을 송별하고 호구산(虎丘山)으로 돌아오다
즉석에서 강하(江夏)의 무재(茂才)를 보내며
정(丁) 수재(秀才)가 사명산(四明山)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내며
선중(善中) 스님이 사명(四明)으로 돌아가는 것을 배웅하며
대방(大方) 스님이 금릉(金陵)으로 돌아가는 것을 배웅하며
감군(監郡) 오(吳) 전승(殿丞)이 은혜를 베풀었기에 붓과 먹 그리고 건계차(建溪茶)로써 각각 절구(絶句) 한 수를 지어 감사하며-붓
감군 오 전승이 은혜를 베풀었기에 붓과 먹 그리고 건계차로써 각각 절구 한 수를 지어 감사하며-먹
감군 오 전승이 은혜를 베풀었기에 붓과 먹 그리고 건계차로써 각각 절구 한 수를 지어 감사하며-차
우는 학
스스로 생전의 무덤을 만들고는 절구 한 수를 써 놓으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임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송대(宋代) 초기에 활동한 은일 시인이다. 자는 군복(君復)이며, 967년 지금의 항저우(杭州)에서 태어났고 1028년 세상을 떠났다. 은일 시인이기에 그의 행적에 대한 자료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혹 기록이 있다고 하더라도 소략하다. 지방지에 해당하는 ≪함순임안지(咸淳臨安志)≫에 기록된 <임포전(林逋傳)>, 명대의 판본 ≪임화정 선생 시집(林和靖先生詩集)≫에서 송인(宋人) 상세창(桑世昌)이 쓴 <임포전(林逋傳)> 그리고 ≪송사(宋史)·은일전(隱逸傳)≫에 임포에 대한 간략한 기록이 있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 정리하면, 임포는 일찍 부모님을 여의어 가난하고 고아로 자랐지만 어린 시절 학문에 힘써 박학다식했다. 또한 그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오만한 성격이었으며, 또한 세속적인 영리를 추구하지 않았다. 청소년 시절 집을 떠나 강회(江淮)와 중원(中原) 일대를 여행했으며, 40세 전후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서호(西湖)의 고산(孤山) 아래에 은거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면서 줄곧 그곳을 떠나지 않았다. 청소년 시절의 여행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지만 그의 시가를 통해 일부 상황은 알 수 있다. 이 시기에 그는 여느 지식인과 마찬가지로 세상에 쓸모가 있는 사람으로 자임하며 이상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오만함과 협기, 굽힐 줄 모르는 성격 때문에 그 이상은 실현하기 어려웠다. 이 시기에 그는 많은 인물들과 폭넓은 교유 관계를 맺었지만, 이들 역시 대부분 권문세가가 아니라 풍류를 즐기는 평범한 인물이나 실의한 관리 그리고 불도(佛道)의 인물들이었다. 이러한 청소년 시기의 경험으로 더더욱 세상의 명예를 경시하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신만의 고매한 인격과 사상이 형성되었다. 그런 결과의 하나가 바로 이상 실현을 위해 권문세가를 찾아다니며 추천을 바라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가 통치 집단에 대해 분개하거나 비판하는 의견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즉, 그가 은거한 이유는 세상에 대한 반감은 아니며, 세상의 번다한 일을 싫어하고 고상한 품성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상에서 은일 생활을 시작한 임포는 서호(西湖)의 고산(孤山)에 은거한 후 20여 년 동안 이곳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이곳에서 결혼도 하지 않으며 시를 짓고 매화와 학을 기르며 살았는데, 이 때문에 ‘매화를 아내로, 학을 자녀로 한 시인[梅妻鶴子]’으로 현재까지 이름이 전한다. 은거한 후에 그의 고매한 품성이 오히려 널리 전해져 많은 인물들이 그를 찾아왔다. 그중 황제인 진종(眞宗)이 곡식을 하사하고 관리를 시켜 안부를 물은 일이 있어 그의 이름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임포에 관한 기록이 있는 문헌들을 보면 새로운 측면이 보이는데, 예들 들면 그는 시를 잘 지어 명성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서예와 그림에도 조예가 깊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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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중국 고전 시가를 전공하며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상하이(上海) 푸단대학(復旦大學) 고전 문학 박사 과정에 입학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 2월부터 7월까지 중국 베이징대학(北京大學) 중문과에서 연구 학자로 연구 활동을 했다. 박사 학위논문은 <唐宋之際文學與思想政局硏究>이다. 저서로는 ≪중국 고전(中國古典) 시세계(詩世界)≫, ≪고대(古代) 한중(韓中) 시승(詩僧)의 시가(詩歌) 탐구(探究)≫, ≪唐末詩人的心理世界≫, ≪만당(晩唐) 시가와 사회 문화≫, ≪만당(晩唐) 시가와 종교 문화≫ 등이 있으며, 편저로는 ≪중국 문학(中國文學) 사료학(史料學)≫, ≪한중사전(韓中辭典)≫ 등이 있고, 역서로는 ≪그 상상력의 비밀 3≫, ≪그 상상력의 비밀 4≫, ≪육구몽 시선(陸龜蒙詩選)≫, ≪두순학 시선(杜荀鶴詩選)≫, ≪임포 시선(林逋詩選)≫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불교(佛敎) 선종(禪宗) 문화(文化)와 당말(唐末)의 시가(詩歌)>, <당말오대(唐末五代) 시승(詩僧)의 시 연구>, <시승(詩僧) 제기(齊己)의 풍소지격(風騷旨格)과 시(詩) 창작(創作)>,<한중(韓中) 시승(詩僧) 혜심(慧諶)과 제기(齊己)의 시가(詩歌) 비교연구(比較硏究)>, <시승(詩僧) 제기(齊己)의 시가 고찰>,<당대(唐代) 시승(詩僧)의 선시(禪詩) 양상 고찰>,<시승(詩僧) 함가(函可)의 시가 고찰> 등 60여 편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평택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 출강했으며,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연구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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