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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줄읽기, 큰글씨책] 함부르크 연극론

[천줄읽기, 큰글씨책] 함부르크 연극론

고트홀트 레싱 (지은이), 윤도중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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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줄읽기, 큰글씨책] 함부르크 연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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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천줄읽기, 큰글씨책] 함부르크 연극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사/연극.희극론/연극비평
· ISBN : 9791130417080
· 쪽수 : 150쪽
· 출판일 : 2014-06-15

책 소개

독일의 작가이자 비평가인 레싱이 독일 국민극장의 전속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1767년 개관해서 1769년 3월 문을 닫을 때까지 국민극장 무대에 오른 작품과 공연에 대해 쓴 평론집이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예고문
제1권
제2권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세기 독일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문예론가이다. 레싱은 가난한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신학과 의학을 공부했으나 열정을 가졌던 분야는 문학과 연극이었다. 문학 활동 초기, 특히 그가 관심을 가진 분야는 희극이었다. 레싱은 초기에 <젊은 학자>(1747)를 시작으로 풍자를 통해 인간의 비합리성을 비판하는 7편의 희극을 완성한다. 후기에 나온 희극 <민나 폰 바른헬름>(1767)은 계몽주의의 과도한 이성 중심 사고를 따뜻한 유머로 비판한 걸작이다. 독일문학사에서 가장 가치 있게 평가되는 레싱의 업적은 시민비극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레싱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따른 비극의 계층 조건, 즉 비극의 주인공은 왕이나 영웅 같은 높은 지위의 인물이어야 한다는 규칙을 벗어나 관객의 공감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민 계급의 인물을 비극의 주인공으로 삼았다. <에밀리아 갈로티>(1762)는 시민비극의 대표작이다. 극시 형식으로 계몽주의의 관용 사상을 담은 <현자 나탄>(1779)은 특정 극장르에 속하지 않는 희곡으로 희곡 문학 자체의 지평을 넓힌 주요작이다. 또한 레싱은 문예론, 연극 비평 분야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냈다. 조형예술과 문학의 경계를 논하는 <라오콘>(1766), 공연 작품은 물론 극장 상황, 배우의 연기까지 비평한 평론집 <함부르크 희곡론>(1767~1769)은 문예론가, 평론가 레싱의 중요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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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뮌헨대, 본대, 마인츠대에서 수학한 뒤 주한독일문화원, 전북대학교를 거쳐 숭실대 독문과 교수로 정년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한국독어독문학회장, 숭실대학교 인문대학장을 지냈고 레싱, 괴테, 실러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 《레싱: 드라마와 희곡론》(2003) 이외에 다음을 번역 출간했다. 프란츠 메링, 《레싱 전설》(2005) 고트홀트 레싱,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2008), 《함부르크 연극론》(2009)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괴테 고전주의 희곡선》(1996) 카를 추크마이어, 《쾨페닉의 대위》(1999) 고트홀트 레싱, 《에밀리아 갈로티》(2009), 《현자 나탄》(2011),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2013) 프리드리히 헤벨, 《마리아 마그달레나》(2009), 《유디트》(2010)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홈부르크 공자》(2011) 프리드리히 실러, 《돈 카를로스》(201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2020) 에두아르트 뫼리케, 《프라하 여행길의 모차르트/슈투트가르트의 도깨비》(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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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Der gute Schriftsteller, er sei von welcher Gattung er wolle, wenn er nicht bloß schreibet, seinen Witz, seine Gelehrsamkeit zu zeigen, hat immer die Erleuchtesten und Besten seiner Zeit und seines Landes in Augen, und nur was diesen gefallen, was diese r?hren kann, w?rdiget er zu schreiben. Selbst der dramatische, wenn er sich zu dem P?bel herabl?ßt, l?ßt sich nur darum zu ihm herab, um ihn zu erleuchten und zu bessern; nicht aber ihn in seinen Vorurteilen, ihn in siener unedeln Denkungsart zu best?rken.

장르를 막론하고 훌륭한 문필가는, 단순히 자신의 머리와 학식을 뽐내기 위해 글을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항상 자기 시대와 나라에서 가장 머리가 깨이고 우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쾌감을 주고 감동시킬 수 있는 것만 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극작가가 무식한 대중에 맞춰 눈높이를 낮추는 경우 대중을 깨우치고 교화하기 위해서 낮추는 것이지, 대중의 선입관과 저열한 사고방식을 강화하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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