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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

고트홀트 레싱 (지은이), 윤도중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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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36213
· 쪽수 : 226쪽
· 출판일 : 2019-07-15

책 소개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작품으로 그릴파르처의 '거짓말하는 자 벌받을지어다', 클라이스트의 '깨어진 항아리'와 함께 독일 3대 희극에 꼽히는 작품이다. 괴테는 이 작품을 “찬란하게 빛나는 혜성”에 비유했고, 그릴파르처는 “분명히 독일 최고의 희극”이라고 평했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고트홀트 레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29-1781 18세기 경제적, 문화적으로 후진국에 머물던 독일(당시 신성로마제국)에 혜성처럼 나타나(괴테 발언) 문화적 근대화의 초석을 놓은 문필가. 레싱의 활동역역은 철학저술, 문예비평 그리고 연극비평은 물론 미학이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구체제를 떠받드는 신학자와 종교논쟁을 벌이다가 무신론자로 매도되는 등 공론장에서 한계에 부딪히면 희곡작품 창작으로 활동방향을 바꾸는(『현자 나탄』) 방식으로 레싱은 18세기 역사철학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현하려고 노력하였다. 진정한 계몽주의자였던 레싱은 독일 국민문학의 아버지로 칭송받으며, 그의 연극작품들은 후세대 연출가들의 탁월한 솜씨로 오늘날까지 무대에 오르며 새롭게 해석되고 있다. 이론적 천착과 작품 창작이 서로 균형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 보기 드문 인물이기도 하다. 『라오콘 혹은 문학과 회와의 경계』는 활자예술과 시각예술의 차이를 매체와 인간 수용능력의 감응상태를 철학적으로 규명하면서 논증한 글로 ‘근대적 분화’의 규범을 제시하고 있다. 레싱을 비롯한 초기 계몽주의자들이 수행한 문화부문의 논의들은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와 벗어나야 할 과거 사이의 긴장을 사람들이 의식하도록 하고 그런 긴장된 의식을 통해 계몽이 거머쥐어야 할 진정한 내용들을 선별하는 과정을 공동체구성원들이 공유하도록 하였다. 이 문화적 긴장은 칸트에 의해 비판기획으로 집대성된다. ‘독일적’ 문화 패러다임의 진정한 구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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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뮌헨대, 본대, 마인츠대에서 수학한 뒤 주한독일문화원, 전북대학교를 거쳐 숭실대 독문과 교수로 정년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한국독어독문학회장, 숭실대학교 인문대학장을 지냈고 레싱, 괴테, 실러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 《레싱: 드라마와 희곡론》(2003) 이외에 다음을 번역 출간했다. 프란츠 메링, 《레싱 전설》(2005) 고트홀트 레싱,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2008), 《함부르크 연극론》(2009)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괴테 고전주의 희곡선》(1996) 카를 추크마이어, 《쾨페닉의 대위》(1999) 고트홀트 레싱, 《에밀리아 갈로티》(2009), 《현자 나탄》(2011),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2013) 프리드리히 헤벨, 《마리아 마그달레나》(2009), 《유디트》(2010)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홈부르크 공자》(2011) 프리드리히 실러, 《돈 카를로스》(201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2020) 에두아르트 뫼리케, 《프라하 여행길의 모차르트/슈투트가르트의 도깨비》(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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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가씨: 진정하세요, 소령님. 영광스러운 소령님의 보호를 거절할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제가 전혀 보호받지 않는 건 아닙니다. 항상 필요한 만큼은 받겠지요. 우리 대사님에게 면담을 신청했더니 오늘 중으로 만나자고 하십니다. 바라건대 대사님이 저를 보살펴 주실 겁니다. 시간이 지나가는군요. 실례하겠습니다, 소령님.
텔하임: 제가 같이 가겠습니다, 아가씨.
아가씨: 안 됩니다, 소령님. 가게 해 주세요.
텔하임: 아가씨 그림자가 아가씨를 떠나면 떠났지 저는 안 떠납니다. 어디든지 누구에게든지 가 보세요. 저는 어디서건 아가씨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을 향해 매일 수백 번이고 이야기하겠어요. 아가씨가 저와 어떤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고, 아가씨가 어떤 잔인한 고집으로 그 인연을 끊으려고 하는지 이야기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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