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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적자색 섬

[큰글씨책] 적자색 섬

미하일 불가코프 (지은이), 심지은 (옮긴이)
  |  
지만지드라마
2014-06-15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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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적자색 섬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적자색 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18278
· 쪽수 : 202쪽

책 소개

검열과 감시로 제대로 된 상연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불가코프가 자신의 울분을 이 작품에서 패러디와 풍자로 유쾌하게 토해 냈다. 세태를 비판하고자 한 의도가 그대로 드러나 불가코프의 희곡 중에서도 특히 노골적인 작품이다.

목차

해설 6
지은이에 대해 15

나오는 사람들 23

프롤로그 25
제1막 55
제2막 81
제3막 111
제4막 157
에필로그 177

옮긴이에 대해 200

저자소개

미하일 불가코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키예프에서 태어났다. 소설가 겸 희곡작가로 활동하며 만 48년의 생애 중 20년을 창작 활동에 할애한 인물이다. 완벽주의자적 성향으로 자기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고 냉정했던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의과 대학에 진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1차세계대전 당시 의무병으로 복무했다. 고향 키예프에서 짧은 기간 동안 의사 생활을 하다 1921년 모스크바로 이주하여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21년 「치치코프의 모험(Похождения Чичикова)」을 시작으로 「소맷동에 쓴 수기(Записки на манжетах)」(1923), 「디아볼리아다(Дьяволиада)」(1923) 등을 잇달아 발표해 유명해졌다. 불가코프의 대표작인 장편소설 「백위군(Белая гвардия)」(1922-1924)도 이 시기에 발표되었다. 불가코프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십분 살려 단편 모음집 『젊은 의사의 수기(Записки юного врача)』(1925-1926)를 발표했다. 의학적 소재는 비슷한 시기에 쓰여 불가코프의 사후에 출판된 『개의 심장(Собачье сердце)』(1987)에도 반영되어 당대의 의료 현실을 둘러싼 환경을 날카로운 풍자로 풀어냈다. 1930년대에 들어 불가코프의 작품은 출판이 전면적으로 금지되었다. 불가코프의 많은 작품이 그의 사후에 출판된 이유이기도 하다. 작품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불가코프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소비에트 정권에 사정한 끝에 ‘모스크바 예술극장(МХАТ)’에서 간신히 일자리를 얻게 된다. 이후 ‘볼쇼이 극장(Большой театр)’으로 이직하여 번역가 겸 대본 작가로 근무하게 된다. 말년의 생계는 주로 번역으로 유지했다고 전해진다. 정권의 탄압과 업무 스트레스는 불가코프가 앓고 있던 고혈압의 악화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작 활동을 계속 이어 갔고 세상을 떠나기 3주 전까지 소설 「거장과 마르가리타(Мастер и Маргарита)」(1967) 작업에 매달렸다. 불가코프는 1940년 모스크바에서 생을 마감하여 노보데비치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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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아문학연구소(푸시킨스키 돔)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학 지리 한국인의 심상 공간(공저)≫(논형, 2005), ≪현실과 기호의 이질동상성(공저)≫(민속원, 2007), 역서로는 ≪러시아인, 조선을 거닐다≫(한국학술정보, 2006), ≪대위의 딸≫(웅진펭귄클래식, 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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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중들 하십시오! 서두를 수밖에 없는 급박한 상황입니다. 사바 루키치가 한 달간 자리를 비웁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분장과 의상을 갖추고 총리허설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글레너밴 경: 흠흠… 사바 루키치, 저어, 이 희곡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해 주시렵니까?
사바 루키치: 희곡은 상연 금지입니다.


사바 루키치: 선원들 말이오, 대체 그들은 누구요?
글레너밴 경: 프롤레타리아입니다, 사바 루키치, 프롤레타리아요. 아니면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습니다.
사바 루키치: 그렇다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소? 그자들은 해방된 원주민들이 환호성을 지르는데도 잠자코 있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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