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고승철 밥과 글

고승철 밥과 글 (큰글씨책)

고승철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06-30
  |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9,000원 -0% 0원 570원 18,4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고승철 밥과 글

책 정보

· 제목 : 고승철 밥과 글 (큰글씨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인
· ISBN : 9791130432892
· 쪽수 : 156쪽

책 소개

경영학을 전공한 경제기자로 '삶과 재화'의 상관관계를 깊이있게 파헤쳐온 동아일보 전문기자가 그의 저널리즘, 기사, 후회, 보람과 꼭 밝히고 싶었던 이야기를 펼쳤다. 저널리스트를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 중 하나로, 현대사를 몸으로 체험한 저널리스트의 삶과 고민을 그린다.

저자소개

고승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까까머리 시절엔 ‘문학소년’과는 무관했으나 20대 후반부터 소설 읽는 재미에 빠졌다. 국내외 명작을 탐독하다 창작판에까지 뛰어들어《은빛 까마귀》,《개마고원》,《소설 서재필》,《여신》등 장편소설을 썼다. 시집《춘추전국시대》를 내고 시인 행세도 한다. 관악산 기슭의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주요 신문사의 파리특파원, 경제부장, 출판국장 등으로 활동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신문사 입사 초기에 사회부를 거쳐 경제부에 갔을 때이다. 사이비 경영학도였던 필자는 초긴장 상태에 빠진다. 실력이 들통 날까 두려웠던 것이다. 제대로 된 경제 분석 기사를 쓰려면 지식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학창 시절에 자유인으로 살았던 과거를 후회할 여유도 없었다. 곧바로 경제 경영 서적을 쌓아놓고 집중적으로 읽기 시작했다. - '나의 저널리즘' 중에서


그의 거침없는 비판적 글쓰기는 '도발적'이다 못해 '반란'에 가까웠다. 그는 우상을 파괴했고 기득권에 도전했다. 소속 매체의 편집 방향과 크게 어긋나는 글을 쓰기가 곤란한 기존 언론인에겐 이 점이 부럽기도 하다. 그가 돌풍을 일으키던 초창기에 글쟁이 사이에서는 "강준만, 도대체 어떤 인물인가?" 하는 궁금증이 화제가 되곤 했다. 당사자를 잘 모르면서 지레짐작으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도 적잖았다. 그때마다 필자는 작은 힘이지만 해명자 또는 방어자 역할을 했다. - '나의 동료' 중에서


저널리스트는 복서와 비슷하다. 이전투구가 벌어지는 현장에서 역사의 기록자, 증언자 역할을 하려면 흙탕물에 옷을 버리게 마련이다. 기자가 찾는 현장엔 피가 튀고 정념이 분출한다. 탐욕과 기망이 판을 친다. 악마가 천사의 탈을 쓰고 춤을 춘다. 거기서 기자가 추구하는 것은 '진실'과 '사실'이다. - '역사앞에서'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