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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김억 평론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91130457512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5-07-0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91130457512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5-07-06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평론선집. 한국 근대문학의 태동기인 1910년대 김억은 서구 문예이론과 문학작품을 번역 소개하고 직접 창조하면서 한국 근대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책은 김억의 문학관을 확인할 수 있는 시론, 번역론을 뽑아 엮은 것이다.
목차
藝術的 生活?H 君에게
要求와 悔恨
詩形의 音律과 呼吸?劣拙한 井見을 海夢 兄에게
金素月의 追憶
格調詩形論 小考
詩論
譯詩論
流行歌詞管見
詩集 ≪잃어진 眞珠≫에서
해설
김억은
엮은이 김진희는
책속에서
詩의 飜譯이라는 것은 飜譯이 아님니다. 創作입니다. 나는 創作보다 더한 精力 드는 일이라 합니다. 詩歌는 옴길 수 잇는 것이 아니라 하면 詩歌의 飜譯은 더욱 創作 以上의 힘드는 일이라 하지 아니할 수가 업습니다. 이것은 다른 ?닭이 아니요 不可能性엣 것을 可能性엣 것으로 맨드는 努力이며 ?한 譯者의 솜씨에 가쟝 큰 關係가 잇습니다. 이에는 媒介되는 譯者의 個性이 가쟝 큰 中心 意味를 가지게 되야 詩歌의 飜譯처럼 큰 個性的 意味를 가진 것은 업다고 斷定하랴고 합니다.
― 시집 ≪잃어진 진주≫에서
素月이는 殉情의 사람은 아니외다. 어디까지든지 理智가 感情보다 勝한 聰明한 사람이외다. 그러고 所謂 心毒한 사람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니 自然이 事物에 對하여 利害의 주판질을 잊어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외다. ?은 事情도 없는 바는 아니었거니와 이 詩人이 詩作을 中止하고 달리 生活의 길을 찾던 것도 그 實은 詩로서는 生活을 할 수가 없다는 理智에서외다.
― 김소월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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