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김치수 평론선집

김치수 평론선집

김치수 (지은이), 심은진 (엮은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000원 -5% 0원
1,000원
18,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6,000원 -10% 800원 13,600원 >

책 이미지

김치수 평론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치수 평론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91130457611
· 쪽수 : 221쪽
· 출판일 : 2015-07-06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평론선집. 비평가는 “작가와 독자를 함께 상대하는 대화자”라 한 김치수의 평론 선집이다. 그는 문학이라는 거울을 통해, 개인의 욕망을 분석하고,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며, 역사의 방향을 고찰한다.

목차

植民地 時代의 文學
文學과 文學社會學
문학언어와 일상적인 삶
새로운 소설의 시대를 향하여
삶의 허상과 소설의 진실
화해와 상처의 치유

해설
김치수는
엮은이 심은진은

저자소개

김치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 불문과에서 석사학위를,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소설의 구조」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삶의 허상과 소설의 진실』(문학과지성사, 2000), 『공감의 비평을 위하여』(문학과지성사, 1991), 『문학과 비평의 구조』(문학과지성사, 1982), 『박경리와 이청준』(민음사, 1982), 『문학사회학을 위하여』(문학과지성사, 1979), 『한국소설의 공간』(열화당, 1976), 『현대 한국소설의 이론』(민음사, 1972) 등의 평론집과 『누보 로망 연구』(서울대출판부, 2001), 『표현인문학』(생각의나무, 2000), 『현대 기호학의 발전』(서울대출판부, 1998) 등의 학술서 그리고 편저서 『구조주의와 문학비평』(홍성사, 1981), 역서 『기원의 소설 소설의 기원』 (문학과지성사, 1999), 『새로운 소설을 찾아서』(문학과지성사, 1996), 『누보 로망을 위하여』(문학과지성사, 1976) 등이 있다.
펼치기
심은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발자크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파리 제10대학에서 디지털 영화 이미지로 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박상륭론’으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최윤론’으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등단하였다.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틀, 세계, 영화―미술관 옆 동물원」이 당선되어 영화평론가로 등단하였다. 「떠나는 자, 글 쓰는 자―박상륭론」, 「문학의 반성과 성찰―김치수론」 등의 평론을 발표하였으며, 옮긴 책으로는 『진실된 이야기』, 『쇼트』, 『몽타주』, 『멈추지 않는 눈』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언어가 이처럼 문학의 독특한 재료이기는 하지만 문학은 그 언어를 단순히 사용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문학은 언어를 사용하여서 시·소설·희곡 등의 새로운 언어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문학의 언어 사용은 언어 자체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언어를 창조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문학에 있어서 언어는 수단인 동시에 목적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목적으로서의 언어는 문학 작품이 일종의 미학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문학 연구자들은 수단으로서의 언어와 목적으로서의 언어 사이의 구별과 관계를 통해서 문학의 본질을 설명하고자 한다.
<문학 언어와 일상적인 삶>

왜 새로운 소설을 쓰지 않을 수 없는가? 작가가 소설을 쓴다는 것은 자신이 살아오고 생각해 온 삶과 세계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삶과 세계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의문들을 작가가 언어로 파악하고 해석하고자 시도한 것이다. 그래서 모든 소설은 우리에게 무질서하게 보이는 현실을 다소간의 질서를 부여하여 제시하고 있다. 소설은 그러니까 현실에 대한 해석이며 해석의 주요한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소설을 읽는 것은 얼핏 보면 분명하게 알고 있는 것 같은 현실을 자세히 보려고 할 때에는 무질서하고 희미하고 너무 두꺼워서 파악이 안 되지만 그것을 읽음으로써 좀 더 질서 있고 분명하고 총체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설은 복잡하고 다양하고 유기적인 현실을 파악하고 해석하는 데 가장 적합한 문학 쟝르이다.
<새로운 소설의 시대를 향하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30465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