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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장

여단장

데니스 폰비진 (지은이), 조주관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5-03-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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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장

책 정보

· 제목 : 여단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60987
· 쪽수 : 194쪽

책 소개

지식을 만드는 지식 희곡선집. 5막으로 구성된 풍자극으로 <미성년>과 함께 데니스 폰비진에게 작가로서 명성을 안겨 준 희곡이다. 이 두 희극에서 작가는 사실주의 기법을 동원해 당시 귀족 계층의 허세와 비도덕성을 폭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3
제1막······················5
제2막······················35
제3막······················59
제4막······················81
제5막·····················109
해설······················127
지은이에 대해··················161
부록: 18세기 러시아 연극 이해··········167
옮긴이에 대해··················186

저자소개

데니스 폰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세기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희곡 작가다. 허세와 특권 의식에 가득 찬 귀족 계층에 대한 풍자극으로 18세기 러시아 최고의 극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찍부터 문필 생활과 관직 생활을 병행했는데, 외국 희곡을 번역하는 것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본업은 외교관이었다. 모스크바대학교를 마치고 정부 기관에 들어가면서 재치 있는 말솜씨와 프랑스 및 독일 고전에 대한 높은 소양으로 일찍부터 궁정 주요 인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활동 시기는 대략 예카테리나 2세의 치세기(1762∼1796)와 일치한다. 1762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새 정부의 외무부에서 일하게 된다. 극작가로서 출발은 19세에 쓴 최초의 운문 희극 <코리온(Korion)>(1764)이었다. 프랑스 시인이자 극작가인 그레세(Jean-Baptiste Louis Gresset, 1709∼1777)의 <시드니(Sidney)>(1745)를 각색한 작품이었다. 이후 그에게 작가로서 명성을 안겨 준 작품은 1783년에 출판한 <여단장>과 <미성년>이다. 이 두 희극 작품에서 작가는 사실주의 기법을 동원해 당시 귀족 계층의 허세와 비도덕성을 폭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같은 해에 그는 정치 개혁에 관한 소책자를 발간해 귀족 정치 체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황제의 총애를 잃었다. 이후 그의 작품은 금서로 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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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명예교수이다.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과 고리키 세계문학연구소 학술위원을 지냈다. 러시아 정부로부터 푸시킨 메달을, 조지아 대통령에게서 상과 명예훈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도스토옙스키가 사랑한 그림들』, 『죄와 벌의 현대적 해석』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호피를 두른 용사』, 『페테르부르크 이야기』, 『검찰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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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문관: 당신이 여기 우리 집에서 내 아내를 유혹해?
여단장: 그렇다면, 이만 돌아가겠소.
고문관: 조금도 꾸물거리지 마시오.
여단장: 알겠소. 정직하고 명예로운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았소. 이반, 빨리 마차를 준비해라. 여보! 지금 당장 이 집을 떠납시다. 나 같은 정직한 사람이 불량배로 간주되는 이곳을 나갑시다.
여단장 아내: 여보, 이것저것 챙길 시간 좀 주세요.
여단장: 지금 입고 있는 옷 그대로 당장 여기서 나갑시다.
고문관: 남긴 것은 모두 내 것이오.
아들: (고문관 아내에게 다가가서) 용서해요, 내 영혼의 반쪽이여!
고문관 아내: (아들 쪽으로 다가가면서) 내 사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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