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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 회계의 본질 편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 회계의 본질 편

(최신개정판)

손봉석 (지은이)
  |  
다산라이프
2013-12-10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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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 회계의 본질 편

책 정보

· 제목 :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 회계의 본질 편 (최신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세무/재무/회계
· ISBN : 9791130600857
· 쪽수 : 260쪽

책 소개

30만 독자가 선택한 회계책의 스테디셀러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시리즈의 국제회계기준과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한 최신 개정판이다. 1권 '회계의 본질'편 에서는 회계 초짜 홍 대리가 회계를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흥미진진한 소설로 풀어냈다.

목차

머리말_두 번째 개정판을 내면서
등장인물
프롤로그_모든 일은 갑작스레 일어났다

1장 홍 대리, 경영지원팀으로 발령 나다
- 회계부서의 벽
- 정보이용자는 회계의 고객
- 부자는 자산을 사고 빈자는 비용을 산다
- 자산은 비용이다
- 홍 대리의 회계노트 1 회계로 생활하라

2장 홍 대리, 회계를 통해 경영을 보다
- 숫자는 목표를 구체화시킨다
- 성장이냐, 안정이냐
- 회계로 커뮤니케이션하라
- 사람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라
- 전쟁에 돌입한 클린 vs. 클린업
- 회계는 비즈니스 언어이다
- 홍 대리의 회계노트 2 회계로 커뮤니케이션하라

3장 홍 대리, 회계의 중심으로 뛰어들다
- 비자금 조성 사건
-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 분식회계, 회계 드레싱
- 내부고발자가 될 것인가?
- 분식회계에 대한 홍 대리의 용기
- 경영의 본질은 숫자로 보는 능력
- 홍 대리의 회계노트 3 회계보다 경영을 하라

에필로그_회계는 사이클이다

저자소개

손봉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세무대학 졸업 후 세무공무원을 하면서 주경야독하여 1999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산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한 후 2002년부터 제주회계컨설팅 대표로 있다. 회계사, 세무사의 생업을 가지고 있지만 작가, 투자가, 강연가로도 활동하며 제주를 여행하는 아이들에게 사비를 들여 경제캠프를 운영한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회계를 공부하는 것을 상상하며 매일 글을 쓴다. 직장인 사이에 회계 바람을 불러일으킨 『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시리즈는 핵심을 꿰뚫는 메시지로 회계와 경영의 본질을 알려준다. 그 밖에 저서로는 『회계 천재 홍 대리의 성경 머니?』, 『나는 적금보다 5배 이상 버는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 『빚, 정리의 기술』, 『돈 버는 눈』, 『에센스 세법』, 『회계관리사 세무회계』, 『골프장 호텔 콘도펜션 회계와 세무』, 『윈윈스톡옵션』 등이 있으며, 5년간 클럽챔피언을 목표로 골프 훈련을 하면서 골프칼럼을 쓰기도 했다. 고전, 음악, 미술, 영화, 스포츠를 통해 회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보려고 노력한다. 4명의 아이들과 함께 회계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성경재정 전도사의 삶을 꿈꾸며 운영하는 ‘머니 바이블’ 블로그에서 회계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칼럼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머니 바이블 블로그 blog.naver.com/pwc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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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우리 팀의 고객은 누구일까?”
신 부장은 “고객은 무엇을 구입하고 고객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하고 있었다. 결국 우리가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는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신성훈 부장은 경영철학을 오랫동안 공부한 것 같았다.
“우리 팀은 지원부서일 뿐인데 고객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있나요?”
홍 대리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고객이란 우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네. 고객(顧客)에서 ‘고(顧)’는 돌본다는 뜻이고 ’객(客)’은 손님이란 의미니까 고객은 우리가 돌봐야 할 손님이라고 볼 수 있겠지.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직접 지불하는 고객도 있지만 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고객도 있는 게지. 이런 면에서 본다면 회사의 직원도 우리고객이라고 할 수 있어.”
_(1장 ‘홍 대리, 경영지원팀으로 발령 나다’ 중에서)


“납품처에서는 매출 증가가 최우선 목표였기 때문에 저희 팀에서 지난 분기보다 원재료를 30퍼센트 정도 더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나 많은 원재료는 우리에게 필요가 없는데, 과잉재고를 안고 가는 것 아닌가?”
“상무님, 생산1팀이 살아야 상무님과 제가 살고 회사가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원재료가 남는다고 해도 그것은 회사 전체의 부담으로 기재되기 때문에 클린의 수익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박 과장은 재고가 늘어나더라도 생산부서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대량구매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만 강조하고 기업 전체적으로 자금흐름에 영향을 받는 것은 살짝 덮어버리겠다는 의도였다. 박 과장은 행동대장을 자처했고 유 상무는 그것을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는 듯 묵인했다. 유 상무에게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그에게는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만이 중요했다.
_(2장 ‘홍 대리, 회계를 통해 경영을 보다’ 중에서)


최 사장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깨달았다. 숫자로 구체화된 경영목표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기 때문에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목표는 목표가 될 수 없다. 회계를 안다고 꼭 경영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회계를 모르고 사업을 잘할 수는 없는 법이다. 어떻게 보면 회계는 경영의 룰과 같아서 회계를 모르고 경영을 한다는 것은 룰도 모르고 야구경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최 사장은 딸 은주가 생각났다. 은주를 볼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죽은 남편을 닮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어서 좋은 점뿐 아니라 나쁜 점도 닮는다는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아이의 단점을 고치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남편이 죽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회계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계는 경영의 좋은 점도 보여주지만 문제점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영의 흐름이 숫자로 그대로 나타난다면 반대의 이론도 성립했다. 즉, 회계는 경영의 거울이고 경영을 그대로 비춘다는 것이다. 그래서 회계의 나쁜 숫자를 고치려면 회계를 고칠 것이 아니라 경영을 고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뛰어난 사업가는 뛰어난 회계인이다. 대기업 회장들이 2세들에게 경영을 가르칠 때 회계부서에서 시작을 하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_(3장 ‘홍 대리, 회계의 중심으로 뛰어들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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