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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2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2

(중국인,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

김만기, 박보현 (지은이)
다산라이프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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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2 (중국인,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30603254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4-06-20

책 소개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소설로 보여준다. 중국에서 20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해온 김만기.박보현 저자의 ‘진짜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목차

등장인물

1장 따라 하기의 한계
적에게서 배운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외상투자산업지도목록’을 활용하라
어설픈 벤치마킹은 어설픈 결과를 낳는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디테일한 숫자로 대화하라 / 영어가 안 통하는 중국 비즈니스, 중국어는 필수
사람이 답이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값싼 노동력 제공처에서 인재 강국으로 변화하는 중국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5

2장 사람을 얻어라
떠우지아? 그게 뭐야?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홍바오 문화와 직원 관리
‘지금’ 필요한 전략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브랜드 네이밍의 경쟁력
누구를 뽑아야 하나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지역별 접근법을 달리하라!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직원들과의 감정싸움은 그만! / 칭찬은 매출과 직결된다
진심에는 국경이 없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상표권 등록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6

3장 맞춤 전략
운명이 걸린 나흘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현지화 / 중국, 새로운 IT 강국
반격의 시작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100년 브랜드, 라오쯔하오
카운터펀치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하찮은 꽌시란 없다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7

4장 중국식 협상
마지막 퍼즐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협상 시에는 모호하게 답하고 명확하게 물어라
승부수를 던지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협상 카드는 다양하게 준비하라 / 정확한 통역을 위해 전문 용어나 외래어는 풀어서 전달하라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8

에필로그_카페88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자소개

김만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베이징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대에서 중국학 석사, 한국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숙명여대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를 역임했다. 교육, 사업, 방송, 강연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저서로는 중국의 혁신 스타트업을 소개한 「중국의 젊은 부자들」과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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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보현 박사는 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김만기 박사를 만나 결혼 후 런던대학에서 같이 유학하고 한국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업뿐 아니라 사업, 강의, 집필 등 모든 활동을 함께하며 중국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1, 2》(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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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좋은 장소는 부동산 회사를 통하기 전에 이미 아는 사람들끼리 거래가 됩니다. 그래서 정부와의 꽌시도 필요하죠. 여러 경로를 통해 꽌시가 있어야 좋은 장소도 구할 수 있고 임대할 때도 바가지 안 씁니다. 특히 대형 쇼핑몰 같은 데는 토지 거래부터 인.허가 모두 정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정부 측 꽌시를 통해 쇼핑몰 회사인 개발상을 소개받는다면 임대에 유리하죠.”
그때는 거래 터주고 꽌시 비용을 챙기려고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막상 현장에서 부딪쳐보니 쉬타오의 말이 옳은 것 같았다. 이럴 때면 자신이 불합리하다고 열을 내던 그 꽌시라는 게 간절했다. 하지만 홍 대리는 지금 꽌시라고 할 만한 게 전혀 없는 실정이었다.
홍 대리가 어수룩해 보인 걸까? 부동산 업자가 소개하는 물건들은 왠지 위치도 별로고 가격도 높은 것 같았다. 간혹 마음에 쏙 드는 위치의 적당한 건물을 발견했지만, 여지없이 식겁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가격이었다.


중국에서는 중국에 맞는 가치를 더할 줄 알아야 한다. 와하하(娃哈哈)그룹은 “와하하 음료수를 마시면 어린이들 밥맛이 좋아진다”라는 광고카피로 중국 최대 음료업체가 됐다. 어린이 전문식품이 없었던 중국에서, 일가구일자녀 정책 때문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끔찍한 부모들은 음료로 밥맛까지 좋게 해준다는 말에 엄청난 호응을 했다. 중국과 중국인의 특성을 잘 겨냥한 가치를 더해 대히트를 친 것이다.


“다음으로는 발음을 살리는 방향이 있다네. 예를 들어 맥도날드의 중국 상호는 ‘마이땅라오(???)’로, 발음은 본래 상호와 유사하지만 별 의미는 찾아볼 수 없지.”
“결과는 어땠나요?”
홍 대리의 질문에 금탄영 박사는 또 웃음을 터뜨렸다. 그가 본 인간 홍규태의 신기한 면에는 바로 이런 모습도 포함됐다. 모든 일 하나하나에 분통을 터뜨리거나 환호하는 걸 보면 과정을 중시하는 것 같다가도, 이렇게 직설적으로 결과부터 따지고 들어오는 걸 보면 ‘결과로 말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것 같기도 했다.
“질문에 답하기 전에, 우선 ‘덕을 기본으로 한다’는 뜻의 컨더지(肯德基)를 상호로 사용하는 KFC의 예를 들어보지. 하지만 컨더지의 ‘지(基)’는 닭을 뜻하는 ‘지(?)’와 발음이 같아, 이름만 들어도 닭을 연상시킬 수 있으니 좋은 뜻과 브랜드를 알리는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취한 네이밍인 셈이지. 발음도 ‘켄터키’와 유사하고 말일세.”
홍 대리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들에 신기하다는 듯 몰입해 있었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맥도날드보다 KFC가 더 성공을 거두고 있다네. 꼭 네이밍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분명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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