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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91130606682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5-12-10
책 소개
목차
(방학을 시작하며) 방학이라는 절호의 기회
PART Ⅰ 최고의 방학을 위한 시간관리법
(1장) 방학을 시작할 때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질문들
introduce ― 공부의 목표는 성적이 아니다. 진짜 목표는 성실함이다!
고민 01 ― 방학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고민 02 ― 방학에는 학원이나 인터넷강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고민 03 ― 방학에는 학교보충수업이나 방과후수업을 들어야 할까?
고민 04 ― 방학에는 어떻게 독서를 해야 좋을까?
고민 05 ― 방학에는 얼마나 노는 게 적당할까?
(2장) 방학이 부지런해지는 시간관리 시스템
introduce ― 굳은 의지는 쓸모없다. 시스템을 세워라!
흔한 실패 원인 01 ― “집에서도 공부 잘돼”
흔한 실패 원인 02 ― “오늘 안에 다 끝내야 해”
흔한 실패 원인 03 ― “밥 먹으러 집에 잠깐만”
흔한 실패 원인 04 ― “잠은 충분히 푹 자야지”
흔한 실패 원인 05 ― “시작하는 게 제일 힘들어”
흔한 실패 원인 06 ― “오늘 저녁 괜찮아. 별일 없어”
흔한 실패 원인 07 ― “온 종일 같은 페이지네”
흔한 실패 원인 08 ― “지금 가 봤자 어차피 별로 못 해”
PART Ⅱ 최고의 방학을 위한 3회독 공부법
(3회독 공부법을 시작하며) 방학에는 공부3력을 키워라! 이해력과 암기력 그리고 사고력
(3장) 첫 번째 공부능력 ‘이해력’을 높이는 방법
introduce ― 1회독에서는 이해 중심의 공부를 하라!
방법 01 ― 모든 기본서를 읽어 나갈 때 중요한 원칙
방법 02 ― 맥락효과를 이용하면 뭐든 쉽게 이해된다
방법 03 ―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이해되는 필살기
방법 04 ― 잘못 이해하는 불상사를 방지하는 노하우
방법 05 ― 빠트림 없이 완벽하게 이해하는 공부비결
방법 06 ― 제대로 이해했는지 스스로를 점검하는 법
(4장) 두 번째 공부능력 ‘암기력’을 높이는 비결
introduce ― 2회독에서는 암기 중심의 공부를 하라!
비결 01 ― 암기공부에 대한 대표적인 질문들과 해결책
비결 02 ― 암기가 이루어지는 원리와 덩어리 암기법
비결 03 ― 초두효과와 최신효과로 쉽게 암기하는 법
비결 04 ― 암기할 것들이 많으면 결합암기법을 쓰라
비결 05 ― 생소한 단어를 위워야 한다면 어휘변형법
비결 06 ― 한 번 읽은 내용도 오래 기억하는 노하우
비결 07 ― 외운 것을 잊지 않게 만드는 휴식의 기술
(5장) 세 번째 공부능력 ‘사고력’을 높이는 원칙
introduce ― 3회독에서는 사고 중심의 공부를 하라!
원칙 01 ― 사고력 향상을 위한 방학공부의 기본 원칙
원칙 02 ― 공부가 절대로 밀리지 않는 계획 운영 법칙
원칙 03 ― 실전연습과 사고력을 모두 잡는 황금비율
원칙 04 ― 책상에 앉아 있지 않고도 사고력을 기르기
원칙 05 ― 힌트와 함정을 구별하는 사고력 문제풀이
원칙 06 ― 아는 것이 많은 그 친구가 불합격한 이유
원칙 07 ― ‘아는 것’과 ‘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다르다
(방학을 마치며) 새 학기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당연히 학기 중의 공부는 무척 중요하다. 그러나 미리 딱 짜인 진도와 시험 스케줄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하루 24시간 중에서 자신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의 양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약한 과목이나 미흡한 공부 습관을 근본적으로 다잡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런데 방학은 학기 중과는 다르다. 시간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진도와 시험 스케줄에서 잠시 벗어나므로 좀 더 수월하게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집중해 스스로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나의 성적 상승도 그 진짜 출발점은 3월달의 첫 시험이 아니라 그 직전의 겨울방학이었던 것이다.
― 「방학을 시작하며」 중에서
당신은 이번 방학에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공부를 못하던 시절, 나의 대답은 ‘성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방학을 부지런하게 보낼 수 없었다. 생활은 이내 하염없이 나태해지고 계획은 줄줄 밀려만 갔다. 그런 내 자신이 너무나 싫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이 시작될 때는 목표를 바꿨다.
“성적을 떠나서, 그 누구보다 성실해지고 싶다. 단 한 번이라도 그렇게 살아 보고 싶다.”
그렇게 마음을 먹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내 성적이 달라진 이유는 단 하나.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부지런한 방학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가장 큰 비결이다.
― 「공부의 목표는 성적이 아니다. 진짜 목표는 성실함이다」 중에서
방학이 시작되기도 전에 놀 계획으로 설레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과연 그렇게 놀아도 괜찮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책의 2장에서 더 자세히 얘기할 것이니, 지금은 결론만 간단하게 말하겠다.
괜찮다. 그래도 된다.
방학 아니면 언제 그렇게 해 보겠는가? 시험 직전에야 그렇게 논다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지금은 시험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방학이다. 그러니 며칠 신나게 좀 논다고 해서, 그것이 몇 달 뒤에나 있을 시험 성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당신이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원칙이 있다. 공부 외의 모든 활동은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계획되어야 한다.
― 「방학에는 얼마나 노는 게 적당할까?」 중에서
이해력과 암기력, 사고력을 나는 ‘공부3력’이라고 부른다. 공부의 기본적인 능력이자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시험이라는 것도 결국은 이 세 가지 능력을 측정하는 과정일 뿐이다. 그러니 방학 때 이 세 가지 능력을 얼마나 충실히 길렀는지에 따라 다음 학기 시험 점수가 좌우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 능력은 어떻게 길러야 하는 것인가? 내가 제시하는 것은 3회독 공부법이다. 3회독 공부법은 말 그대로 어떤 교재를 세 번씩 반복하는 공부법이다. 중요한 점은, 여러 교재를 그저 세 번씩만 보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한 교재를 세 번 반복하고 그다음에 다른 교재로 넘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시험 전까지 풀어야 할 수학 문제집이 A와 B가 있다고 하면, A → B → A → B → A → B 이런 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A → A → A → B → B → B 이런 식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 「3회독 공부법을 시작하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