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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인 케미스트리 1

레슨 인 케미스트리 1

보니 가머스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다산책방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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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인 케미스트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레슨 인 케미스트리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30617039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2-06-09

책 소개

여성 과학자가 거의 없던 1950~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주인공 엘리자베스 조트가 파도를 딛고 일어나는 서퍼처럼 인생에서 필연적인 역경에 맞서는 과정을 통해 좌절하지 않는 인간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목차

제1장 1961년 11월
제2장 파인
제3장 헤이스팅스 연구소
제4장 화학 입문
제5장 가족의 의미
제6장 헤이스팅스 구내식당
제7장 여섯시-삼십분
제8장 욕심이 너무 과해
제9장 원한
제10장 목줄
제11장 예산 삭감
제12장 캘빈의 이별 선물
제13장 바보
제14장 슬픔
제15장 묻지도 않았는데 해주는 충고
제16장 산고
제17장 해리엇 슬로운
제18장 서류상으로는 매드
제19장 1956년 12월
제20장 인생 이야기
제21장 E.Z.
제22장 현재
제23장 KCTV 스튜디오
제24장 오후의 저기압대

저자소개

보니 가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순네 살에 『레슨 인 케미스트리』로 눈부시게 데뷔한 문학계의 후발주자이자 노장이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작가가 출판사로부터 98번의 거절을 당한 끝에 99번째로 계약에 성공한, 끝없는 도전의 살아 있는 증거였다. 그녀의 첫 소설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국적불문 모든 이의 관점에서 완벽한 명작”, “전 세계가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 대한 모든 찬사는 정당하다” 등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독자와 언론의 호평을 한몸에 받았다. 16개의 영미 출판사가 경쟁한 뒤 데뷔작 사상 최고 계약금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에 출판권이 계약되었다. 출간 후에는 뉴욕타임스 74주 베스트셀러, 아마존 60주 이상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100만 개에 달하는 아마존과 굿리즈의 독자 평점 또한 작품의 재미와 의미를 증명하고 있다. 스티븐 킹, 오프라 윈프리 등 작가와 명사들의 추천도 잇따랐다. 애플TV는 2023년 가을,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를 공개했다. 보니 가머스는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야외 수영을 즐겨 하며, 조정 선수이기도 하다. 캘리 포니아에서 태어나 최근까지 시애틀에 살다가 두 딸과 남편, 강아지 99와 함께 런던으로 이사했다. https://www.bonniegarm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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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미국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영어와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전문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그래픽노블 『인어 소녀』 『티 드래곤 클럽』, 동화 『뚱뚱한 기분』, 「이사도라 문」 「언리미티드 어드벤처」 시리즈, 그림책 『어려도 지구는 우리가 구할 거야!』 『슈퍼 똥쟁이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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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석관에 그림을 새긴 예술가는 한 번도 한눈판 적이 없었을까? 실수로 염소 대신 독사를 그렸던 적은 없었을까? 만약 그랬다면 실수한 걸 그대로 놔두었을까? 분명히 놔두었겠지.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삶이란 바로 그런 게 아니겠는가? 끝없이 일어나는 실수에 끊임없이 적응하는 게 삶이다. 그래, 엘리자베스는 그 점을 알아야 했다.


집에 있다가 우연히 창밖을 내다본 캘빈은 집으로 걸어오는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뒤에서 정중하게 다섯 걸음 떨어져서 따라오는 개를 보았다. 그녀가 걷는 모습을 본 순간 캘빈의 몸에 이상한 전율이 휩쓸고 지나갔다.
“엘리자베스 조트, 너는 세상을 바꾸게 될 거야.”
캘빈은 저도 모르게 이렇게 중얼거렸다. 그 말을 입 밖에 낸 순간 사실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엘리자베스는 아주 혁명적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제아무리 반대파들이 끝없이 몰려와도 불멸의 존재로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벌써 첫 번째 추종자를 달고 오지 않았나.


꾸준히 슬픔을 먹으며 자라난 사람은 다른 이가 자신보다 더 큰 슬픔을 먹고 살았다는 걸 이해하기 힘든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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