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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30627052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01 일이 꼭 그렇게 끔찍할 필요가 있을까?
02 희망을 품자, 적당히
1부 제발 혼자 해결하려고 애쓰지 마
03 우리는 우리가 누구를 아는지 잘 모른다
04 박멸조차 귀찮은 존재들
05 힘들면 도움을 요청해, 큰 목소리로
06 정답을 물어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07 사람들은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08 결국 우린 다 외로운 존재다
2부 당신은 ‘0’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다
09 내 기술이 뭔지 모르겠어요
10 회사에서 몸값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11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
12 모두 한 번쯤은 성공해봤잖아?
13 제1원칙, 일단 재미있게 시작하기
14 삶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남은 날
15 실패하기로 작정한 사람들
3부 나쁜 놈들은 항상 이기지, 아주 잠깐은
16 우리의 퇴사는 왜 늘 불행할까?
17 탐욕을 억제하는 해독약
18 함부로 남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지 마
19 회사에 갔으면 제발 일을 해
20 아무도 당신의 경력을 구원해주지 않는다
4부 일보다 중요한 건 ‘방식’이야
21 후회는 두려움보다 유통기한이 길다
22 정말 그 일을 오늘 다 하겠다고?
23 계획은 계획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24 재미를 미루는 건 가장 안 좋은 방법이다
에필로그
25 당신은 더 높은 몸값을 받을 자격이 있다
책속에서
이 책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 관한 책이 아니다.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하는 것에 관한 책도 아니다. 이 책은 우리가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반드시 만날 수밖에 없는 ‘네 가지(인맥, 기술, 인성, 추진력)’를 활용해 주도적으로 경력을 쌓아가는 방법을 다루는 책이다. 이 네 가지 요소는 너무 뻔해서 누구든 무심코 넘겨버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며 허리춤에 단단히 매여 있었다.
그토록 많은 사람이 인맥을 쌓는 일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무슨 프로젝트에 착수하듯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을 왠지 부도덕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의도를 품고 사람을 사귀는 것을 이기적이거나 남을 이용해먹는 짓이라고 매도한다면 우리는 대체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당신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모르면 그들은 당신을 도울 수 없다. 도움을 청하는 게 싫다고? 나도 싫다. 애초에 도움을 청할 일이 안 생기면 좋겠다. 만약에 내가 아르마딜로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아 단단한 갑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면, 그래서 어느 누구의 도움 없이도 포식자들에게서 내 경력을 거뜬히 지켜낼 수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당신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