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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엄마의 엄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30635408
· 쪽수 : 2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30635408
· 쪽수 : 248쪽
책 소개
열네 살에 출간한 데뷔작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누계 약 12만 부 판매를 거둔 천재 작가 스즈키 루리카의 소설집. 전작 출간 후 2년 만에 집필한 『엄마의 엄마』를 선보이며 기존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그 속에서 인물들이 달라진 일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그려냈다.
목차
태양은 외톨이
신이시여, 헬프
오 마이 브라더
작가의 말
책속에서
“이미 오래전에 덮었다고 여긴 과거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 자신에게 복수할 때도 있습니다.”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과거. 야스타케 씨는 겐토에게 틀림없이 그런 과거겠지. 하지만 복수하러 오진 않았다. 겐토가 마지막에 보여준 미소가 그 증거다. _ 「태양은 외톨이」 中
“이미 이 세상에 내가 엄마라고 부를 사람은 없어. (…)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어. 죽은 사람을 나쁘게 말하면 안 된다고 하잖니. 내 엄마는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 (…) 남들이 이 얘기를 들으면 나더러 못됐다고 하겠지만,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만큼 많은 일이 있었어. 어느 한쪽이 죽지 않는 한 용서하지 못하는 관계도 있단다. 하필 그게 모녀라니 최악이지만.” _ 「태양은 외톨이」 中
“내가 누군가의 엄마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 될 리도 없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하나가 태어나준 덕분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 진심으로. 그래서 하나가 ‘엄마’라고 불러줄 때마다 나는 엄마가 됐단다. 엄마가 될 수 있었어. 하나, 나를 엄마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_ 「태양은 외톨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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