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을게요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을게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인생)

김혜원 (지은이)
  |  
유영
2021-05-12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600원 -10% 0원 700원 11,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을게요

책 정보

· 제목 :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을게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인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0637426
· 쪽수 : 264쪽

책 소개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을게요”라는 제목처럼 사람과의 관계도, 연필 같은 사소한 물건 하나도,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과 우울의 감정도, 일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좋음과 싫음을 또렷이 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가는 하루하루를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오늘부터 ‘아무거나’ 금지

1
생활의 틈에 좋은 걸 채워 넣어요
간장 계란밥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
일요일 오후 세 시에 할 수 있는 일들
놀 것 다 놀고 먹을 것 다 먹고 그다음에 쓰는 일기
“아름다운 것도 좀 보면서 살자”는 잔소리 - 매일 보는 것이 나를 만든다
우리는 소문을 너무 쉽게 믿는다

2
기왕이면 아름다운 말로 인생을 기억하면 좋잖아요
오늘도 나는 단어 냉장고를 성실히 채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
하루를 관장하는 신, 작은 친절과 작은 불친절
잘 살고 싶다는 다짐이 라이프스타일이야
작정하면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 수도 있겠네
부러움과 자기 비하의 상관관계
내가 내 인생을 악마의 편집을 하고 있었다

3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을게요
미워하는 동안에는 사랑할 틈이 없다
일로 만난 사이
선물을 잘 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
나를 팔거나 남을 팔지 않는 스몰토크 연습
좋은 걸 보면 너희 생각이 나
끝이 보이는 관계에 마음을 쏟는 이유
우리에겐 더 정확하고 섬세한 칭찬이 필요해
엄마는 나를 모른다

4
취향이 없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정의하지 않은 거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매해 여름 같은 원피스를 입고 싶다
메뉴를 고르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인생은 원래 장비‘빨’이야
이번 생에 가능한 낭만
사랑 빼고 다 하는 나의 단골 가게들

5
심심함을 견디는 연습
내가 알던 나는 유통기한이 지났어 - 셀프 메이드 백과사전
나를 데리고 ‘잘’ 살기 위해 알아둬야 하는 디테일들
혼자 하는 여행 - 심심함을 견디는 연습
집의 일들
여행이 끝나고 난 뒤

에필로그 나만 쓸 수 있는 이야기

저자소개

김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걸어서 갈 수 있는 곳까지가 우리 동네라고 생각하는 산책왕. 매일 일기를 쓰고 일기로 인생을 배웁니다. 10년 차 에디터이자 에세이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주간지 <대학내일>에서 에디터로 일했고 현재는 트렌드 당일 배송 미디어 <캐릿>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작은 기쁨 채집 생활》,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을게요》, 《주말의 캠핑》 등을 썼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에는 취향은 있지만 그걸 적재적소에 써먹을 줄 모르는 사람이, 내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는 취향이 없는 게 아니라 아직 취향을 ‘정의’하지 못했을 뿐이니까. 괜히 주변 눈치 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잊지도 잃지도 말자고.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뱉어가면서 나의 세계를 단단하게 만들어가자고. 스스로에게 잔소리를 하는 기분으로 썼다.
_프롤로그


일상을 기록하고 그걸 복습하다 보면 나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나는 너무 슬프거나 너무 기쁘면 일기를 안 쓰는 사람이구나. 이런 식으로 나라는 존재가 디테일해지는 게 재밌다. 게임으로 치면 조작법도 모른 채로 같은 자리만 헤매다가, 이제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알게 된 느낌이다. 아무 버튼이나 되는 대로 누르며 언제 몬스터가 나올지 불안해할 때보단 확실히 사는 게 즐거워졌다. 이게 다 일기 덕분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