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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짓밟힌 아르메니아

[큰글자도서] 짓밟힌 아르메니아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오로라의 이야기)

오로라 마르디가니아, 헨리 게이츠 (지은이), 이명아 (옮긴이)
평화를품은집 제노사이드역사자료관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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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짓밟힌 아르메니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짓밟힌 아르메니아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오로라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전쟁/분쟁사 > 1차대전~2차대전
· ISBN : 979113064493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8-07

책 소개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2015년, 튀르키예는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을 벌였다. 죽을 고비를 숱하게 넘기고 살아남은 십대 소녀 오로라 마르디가니아는 당시 아르메니아의 하늘 아래에 어떤 비극이 펼쳐졌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남겼다.

목차

머리말 _ 노라 월른 _ 6

이야기의 서막
아르샬루스,아침의 빛 _ 헨리 게이츠 _ 13

오로라 마르디가니아의 이야기
1. 파샤가 집으로 오다 _ 23
2. 테러가 시작된 날 _ 39
3. 바히바이 베이가 선택을 하다 _ㅁ 55
4. 케말 에펜디의 잔인한 웃음 _ 68
*지도와 사진 _ 85
5. 튀르키예 경찰의 방식 _ 93
6. 콘스탄티노플 하렘으로 데려갈 여자 뽑기 _ 108
7. 죽음의 도시 말라티아 _ 121
8. 하지 자포시의 하렘에서 _ 133
9. 습격당한 수도원 _ 145
10. 칼의 게임,그리고 디야르바키르 _ 159
11. “나랑 무슨 상관이야. 난 무척 재밌어!” _ 174
12. 재회와 그 이후,그리고 쉐익 질란 _ 188
13. 바르타베드 노인과 양치기의 휘파람 _ 201
14. 안드라닉 장군의 전갈 _ 215
*사진과 일러스트 _229
*아르메니아 대학살 연표 _237

저자소개

오로라 마르디가니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차 세계대전 중인 1915년에 튀르키예가 벌인 끔찍한 대량 학살에서 가족이 살해당하고 사막으로 추방되었다. 노예 시장에 끌려가 팔리고 탈출하기를 반복했고, 사막에서 나무껍질 따위를 먹으며 버텼다. 극적인 탈출에 성공한 그녀는 미국 뉴욕의 한 아르메니아 가정에 입양되었다. 자신이 겪은 끔찍한 일을 세상에 알리고자 《짓밟힌 아르메니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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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게이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짓밟힌 아르메니아》는 역사의 소중한 자료이자 전쟁 구술의 고전으로, 이는 헨리 게이츠가 오로라의 말을 잘 정리한 덕분이다. 또한 그는 도입글 ‘아르샬루스, 아침의 빛’을 남겨 소수 민족 학살의 성격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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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순한 언어가 품은 깊고 아름다운 세계에 이끌려 어린이책 읽는 어른이 되었다. 뭇 생명이 제 빛과 향기를 자유롭게 피워내는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기며, ‘좋은 삶’을 찾아 강좌를 열고 어린이와 어른을 만난다. 『루트비히와 코뿔소』 『네 심장에 행복이 살고 있어』 『마리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오늘부터 시작해』 등을 옮겼고, 『그림책, 청소년에 말을 건네다』(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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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의 눈 속에는 믿기 힘든 고통의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


후세인 파샤는 이 지역의 감옥 문을 열도록 명령했고, 갇혀 있던 살인자와 노상강도 같은 죄수들이 풀려나 그의 저택으로 이송되었다. 한 시간 뒤에 이 범법자들 각각은 경찰복을 입고 배급된 소총과 총검, 길이가 긴 검을 차고 공공 광장에 정렬하여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데 한 튀르크인이 나를 멈춰 세웠다. 그는 나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그가 말하길 “모든 예쁜 기독교인 소녀는 어쨌거나 튀르크인에게 몸을 팔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게 될 테니” 나 또한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 난 할 수 있는 한 가장 빨리 도망쳐 집으로 왔다. 그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할 때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사람의 얼굴에서 그런 표정을 본 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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