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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삶은 예술로 빛난다

[큰글자도서]삶은 예술로 빛난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대답)

조원재 (지은이)
다산초당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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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삶은 예술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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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삶은 예술로 빛난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대답)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3064710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3-11-17

책 소개

미술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부수며, 40만 독자를 쉽고 재미있는 미술의 세계로 안내했던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의 저자 조원재가 인문×예술 교양서 『삶은 예술로 빛난다』로 돌아왔다. 약 3년 만의 신작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우리 시대의 초상

PART 1. 나를 깨우는 질문들

-반복되는 삶에 지쳤는가
-삶이라는 백지 위에 무엇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
-보기를 스스로 결정하며 살고 있는가
-당신은 돌덩이인가, 조각인가
-<모나리자>를 정말 보았는가
-자신의 민낯을 마주한 적 있는가
-번데기가 되기를 선택한 적 있는가
-허접함을 견딜 수 있는가

PART 2. 삶을 예술로 만드는 비밀

-나태함의 진실
-산책자는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아이의 눈으로 볼 수 있다면
-돌을 금으로 만드는 비밀
-일탈이 준 선물
-감정의 해방
-정신적 똥 파헤치기
-내면의 기쁨
-그는 왜 물건을 수집했을까(소로야 미술관에서)
-우연히 불현듯
-작은 차이

PART 3. 지도는 내 안에 있다

-정답이 없어 좋다
-누구의 목소리를 따라 살고 있는가
-‘나’라는 우주로의 여행
-나만의 예술을 실현하는 삶
-살면서 한 번은 방황할 것
-대행의 삶에서 벗어나기
-당신에게 예술이 ( )가 되길
-피어나기

인용문 출처
도판 목록

저자소개

조원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을 사랑해서 ‘미술관 앞 남자’가 된 남자. 줄여서 ‘미남’이라고 불린다.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2016년부터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에 대한 오해와 허례허식을 벗겨 ‘미술, 사실은 별거 아니구나!’를 깨닫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8년 《방구석 미술관》을 출간했다. 이 책은 수많은 미술 햇병아리들을 미술의 즐거움에 입문시키며 예술 분야 최장 기간 베스트셀러에 등극, 미술 교양의 새 지평을 열었다. 다른 저서로는 ‘삶과 예술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심화한 책 《삶은 예술로 빛난다》(2023)가 있다.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 유튜브 조원재의 예술 같은 소리 인스타그램 instagram.com/minamshow 페이스북 facebook.com/minam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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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일상이, 삶이 아무리 매일 반복되더라도 매 순간은 진실로 새로운 순간이다. 우리가 지성을 발휘해 그 진실을 매일 매 순간 의식하려 노력한다면, 무미건조하게 여기던 것들이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전혀 다른 의미로, 전혀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그렇게 우리의 평범한 삶 속에 듣도 보도 못한 색과 형과 향을 지닌 꽃이 피어날지 모른다. 그렇게 우리의 삶에 예술이 피어날지 모른다.
_<반복되는 삶에 지쳤는가>


삶은 단 한 장의 백지를 던지고 우리에게 묻는다. 무엇을 그릴 거냐고. 삶이 던진 그 백지 앞에 우리는 붓이 된다. 태어나 삶이 진행되고 있는 이상 우리는 스스로 선택해야만 한다. 삶이라는 백지 위에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를.
삶이 예술이라면, 우선 떠오르는 대로 칠하거나 닥치는 대로 그리는 것은 올바른 순서가 아니다. 더욱이 삶에는 시간이라는 변수가 있다. 그림은 틀리면 고칠 수 있지만, 삶은 그럴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 그것으로 끝이다. ‘단 한 번뿐’이라는 일회성이 있기에 졸작이라고 쉽게 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 생각한다면, 지극히 작은 부분을 어떻게 그릴지 골몰하기 전에, 바로 옆에 어떤 색을 칠할지 집착하기 전에, 일단 붓과 팔레트를 내려놓자. 봄바람처럼 선선한 마음으로. 그리고 당신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단 한 장의 백지’ 전체를 조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자.
_<삶이라는 백지 위에 무엇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


인간은 모두 자신에게 무지한 백지상태로 태어난다. 누군가는 삶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영영 자신에 대해 정확히 모를 수도 있다. 다른 누군가는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스스로 번데기가 되기를 선택한다. 그 번데기 속에서 누군가는 자기만의 해답을 발견해 껍질을 찢고 나와 나비가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실패하기도 한다. 물론, 거듭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다면 끝내 나비가 될 수도 있다. 애벌레가 번데기 껍질을 까고 나와 나비가 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 이는 온전히 애벌레의 선택과 노력에 달렸다. 지금 우리는 그 과정 어디쯤에 있을까?
_<번데기가 되기를 선택한 적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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