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울프

울프

사샤 스타니시치 (지은이), 레기나 켄 (그림), 조경수 (옮긴이)
다산어린이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울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울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3064937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제목처럼 늑대가 몇 차례 등장한다. 주인공인 내가 방학 캠프에 참여한 다음부터 밤마다 몇 번씩이나 말이다. 노란 눈으로 밤을 밝히는 늑대의 모습은 나에게 죽을 것만 같은 두려움을 안겨 주지만 만남의 횟수가 늘수록 조금씩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목차

1. 왜 숲 안내 책자에는 진드기가 안 보이지? ········ 11
2. 무리에 속하고 다른 무리 헐뜯기 ········ 16
3. 무언가를 없앨 수 있다면 무얼 없앨 거야? ········ 21
4. 억지로 여기 왔어 ········ 27
5. 요르크 ········ 34
6. 하이킹 ········ 45
7. 캠프파이어 ········ 67
8. 노랑 ········ 76
9. 고집쟁이 ········ 79
10. 드로잉 시간 ········ 88
11. 클라이밍 ········ 95
12. 숲을 달리며 인정해야 하는 것 ········ 119
13. 병이 난 요리사 ········ 144
14. 배낭 ········ 163
15. 분노 그리고 늑대 ········ 167
16. 베아테 ········ 191
17. 숲속 방학 캠프의 마지막 시간들 ········ 199

저자소개

사샤 스타니시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태어나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이주했고,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슬라브학을 공부했습니다. 2006년 발표한 첫 장편 소설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는 데뷔작으로서는 최초로 독일도서상 후보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32개국에서 번역되었습니다. 2014년 발표한 《축제 전야》로 라이프치히 도서전 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발표한 단편집 《덫을 놓은 자》로 라인가우 문학상과 슈바르트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19년에는 자전적 장편 소설 《출신》으로 독일도서상을 수상하며 독일 문단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저자사진 ⓒ katja Samann
펼치기
조경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으며, 지금은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청동종》 《난 커다란 털북숭이 곰이다》 《빈둥빈둥 투닉스 왕》 《꼬마 양파의 두 가지 소원》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레기나 켄 (그림)    정보 더보기
1962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고, 함부르크 응용과학대학에서 삽화를 전공한 후 프리랜서 삽화가로 활동하며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미하엘 엔데의 작품 《헤르만의 비밀 여행》 《마법의 술》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이외에도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엄마가 별다른 이유도 없이 ‘그건 그렇고’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한 것이다. 엄마가 ‘그건 그렇고’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이 좋지 않았다.
“그건 그렇고…….”
엄마가 마늘을 까며 말했다.
“너, 방학 캠프에 등록했어.”
“농담하시는 거죠?”


요르크도 있었다. 그 애도 틀림없이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이다. 요르크가 자발적으로 우리와 함께 방학을 보내다니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요르크는 늘 그렇듯이 멀리 떨어져 있었다.
요르크는 숲에 가 본 적이 있을까? 요르크 아버지가 그 애에게 배낭을 메어 주고 어깨끈을 조여 주었는데, 배낭은 낡고 회색빛으로 보이는 데다 너무 작은 것 같았다. 배낭에는 배지들이 꽂혀 있었는데, 이보다 더 구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한 뒤, 아주 복잡한 악수를 했다. 그리고 서로 다정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