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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이 사랑한 식물

다윈이 사랑한 식물

(정원에서 발견한 진화론의 비밀)

제임스 코스타, 바비 앙겔 (지은이), 이경 (옮긴이), 최재천 (감수)
다산북스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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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이 사랑한 식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윈이 사랑한 식물 (정원에서 발견한 진화론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태학
· ISBN : 9791130652511
· 쪽수 : 508쪽
· 출판일 : 2024-05-16

책 소개

다윈이 식물을 관찰하며 직접 남긴 기록 원문 7종을 최초로 공개하며, 그의 대표작인 『종의 기원』까지 담았다. 다윈이 연구한 식물 가운데 진화론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 45종을 선정, 다윈의 연구 방식과 통찰력이 농축된 글귀들을 선별해 냈다.

목차

감수의 글
소개의 글
서문
용어 사전
들어가며 : 식물학자 다윈을 만나다

A
안그라이쿰(Angraecum)―혜성난초
아라키스(Arachis)―피넛 또는 그라운드넛

B
비그노니아(Bignonia) ―크로스바인, 아메리카능소화 그리고 친척들

C
카디오스페르뭄(Cardiospermum) ―풍선덩굴 또는 퍼프 속의 사랑
카타세툼(Catasetum) ―카타세툼 난초
클레마티스(Clematis) ―클레마티스
코바이아 스칸덴스(Cobaea scandens) ―컵과 컵받침 덩굴
코뤼안테스(Coryanthes) ―버킷 난초
퀴클라멘(Cyclamen) ―시클라멘
퀴프리페디움(Cypripedium) ―슬리퍼 난초

D
디안투스(Dianthus) ―카네이션
디기탈리스(Digitalis) ―폭스글러브
디오네아 무스키풀라(Dionaea muscipula) ―파리지옥
드로세라 로툰디폴리아(Drosera rotundifolia ―끈끈이주걱

E
에키노퀴스티스(Echinocystis) ―가시오이
에피팍티스(Epipactis) ―헬리보린 난초

F
프라가리아(Fragaria) ―딸기

G
글로리오사(Gloriosa) ―불꽃 백합

H
후물루스(Humulus) ―홉

I
이포모에아(Ipomoea) ―나팔꽃

L
라튀루스(Lathyrus) ―스위트피, 에버래스팅피와 그 친척들
리나리아(Linaria) ―해란초
리눔(Linum) ―아마
루피누스(Lupinus) ―루핀

M
마우란디아(Lupinus) ―덩굴금어초
미모사(Mimosa) ―미모사
미트켈라 레펜스(Mitchella) ―파트리지베리

O
오프뤼스(Ophrys) ―꿀벌 난초
오르키스(Orchis) ―난초
옥살리스(Oxalis) ―애기괭이밥

P
파시플로라(Passifl ora) ―시계초
파세올루스(Phaseolus) ―콩
핑구이쿨라(Pinguicula) ―벌레잡이제비꽃
피숨(Pisum) ―정원 완두
프리물라(Primula) ―앵초(프림로즈)
풀모나리아(Pulmonaria) ―폐장초

S
살비아(Salvia) ―세이지
솔라눔(Solanum) ―가지과 식물
스피란테스(Spiranthes) ―타래난초(레이디스 트레시스)

T
트리폴리움(Trifolium) ―토끼풀(클로버)
트로페올룸(Tropaeolum) ―한련화(나스투르티움)

V
비키아(Vicia) ―잠두 또는 누에콩 (브로드빈 또는 파바빈)
빙카(Vinca) ―페리윙클
비올라(Viola) ―제비꽃(바이올렛)
비티스 비니페라(Vitis) ―포도 덩굴

오크 스프링 가든 재단의 레이철 램버트 멜론 도서관에 대하여
오크 스프링 가든 재단 도서관의 보태니컬 아트
감사의 말, 주, 참고 문헌, 이미지 크레딧, 색인

저자소개

바비 앙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인쇄 예술가, 강사 겸 정원사다. 1978년부터 전 세계의 식물학자들을 위해 식물화를 그려왔다. 뉴욕식물원과 기타 기관의 식물학자를 위해 신열대 식물 그림을 그리면서 찰스 다윈에 관심을 가졌으며, 브라질 외 다른 곳에서 다윈이 보았을지 모르는 식물종을 찾아보게 됐다. 『식물학자의 사전』의 공동 저자이며 펜과 잉크로 그린 삽화는 중부 프랑스령 기아나의 관속식물, 푸에르토리코의 덩굴식물, 산간 지대의 식물군을 포함한 식물 책에 실려 있다. 미국 버몬트주에 살고 있으며, 토착 식물과 희귀식물을 찾아 그림으로 그리고 키운다. (홈페이지 bobbiange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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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스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화생물학자이자 곤충학자 겸 과학 역사가다.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일랜즈생물학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이며, 웨스턴캐롤라이나대학교 진화생물학 교수다. 하버드대학교 비교 동물학 박물관에서 곤충학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월리스, 다윈 그리고 종의 기원Wallace, Darwin, and the Origin of Species』, 『주해 종의 기원The Annotated Origin』, 『또 다른 곤충의 세계The Other Insect Societies』 등이 있다. 생물지리학과 진화생물학의 역사를 가르치며 미국과 유럽에서 광범위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 jamestcos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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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학부를 졸업하고 기업 홍보팀 사보기자, 기내잡지 편집자를 거쳐 영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읽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다. 옮긴 책으로는 『킬러 프레젠테이션』, 『여행 능력자를 위한 거의 모든 상식』, 『안녕한 하루하루』, 『세계 최고의 스트리트 푸드』 등이 있으며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영미서를 리뷰하면서 『영혼이 이끄는 삶』,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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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감수)    정보 더보기
평생 인간과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양심》 《숙론》 《최재천의 곤충사회》 《다윈의 사도들》 《다윈 지능》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열대예찬》 《개미제국의 발견》 등을 썼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2019년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총괄편집장으로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개설해 인간과 자연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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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독자들이 이 책에서 선보이는 예술과 과학의 결합을 통해 부디 식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기를 기원한다. 지금까지 식물은 단순한 배경으로 존재하거나 꽃과 잎사귀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탄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에만 한정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식물은 단지 아름다운 것을 넘어서는 존재다. 풍부한 진화의 역사 속에서 정교하게 적응한 유기체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책이 아름다운 식물 그림과 정교한 과학, 두 가지 안에 내재된 창조적인 눈과 영혼을 새롭게 이해할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
<서문>에서


다윈의 난초 연구에는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것 이상의 힘이 있었다. 그는 난초 연구 중에 곤충 운반자들을 시켜 여러 개의 꽃가루가 뭉쳐 있는 ‘화분괴花粉塊’라는 꽃가루 덩어리를 부착하게 함으로써 이종교배를 일으키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했다. 하지만 난초의 적응 방식은 미묘해서 모두 똑같지 않았다. 각기 다른 난초 집단은 다른 방식으로 수분을 이뤄냈고 ‘창조자’가 만들어냈을 하나의 ‘완벽한’ 적응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난초들은 수분의 다양한 변주를 보여줬다. 그 과정은 신의 설계보다는 진화적 변화의 변덕스러움에 더 가까웠다. (…) 실제로 다윈의 모든 식물 연구는 ‘측면공격’이었다. 모든 것은 하나의 목적을 향한 과정이었다. 다윈이 자신의 이론을 시연하고 적용하고 확장하는 모든 과정은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그 결과로 그는 식물생리학을 이해하는 데 몇 가지 이상의 기여를 했다.
<들어가며: 식물학자 다윈을 만나다>에서


다윈은 1862년 1월, 스태퍼드셔의 은행가이자 난초 애호가인 제임스 베이트먼으로부터 안그라이쿰 세스퀴페달레 표본을 받았다. 꿀샘의 길이에 놀란 다윈은 후커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다. “방금 베이트먼 씨로부터 식물이 가득 찬 상자를 받았는데, 30센티미터에 달하는 꿀샘을 갖고 있는 놀라운 안그라이쿰 세스퀴페달레입니다. 대체 어떤 곤충이 이걸 빨아 먹을 수 있을까요?”
<안그라이쿰 세스퀴페달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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