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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0683133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6-10-16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들어가며 문학, 그것은 무엇인가
제1장 문학은 생각에서 출발한다
제2장 문학은 상상력의 힘으로 가능하다
제3장 문학은 대상과의 만남이다
제4장 문학은 삶의 총체성을 표현한다
제5장 문학은 이데올로기를 초월한다
제6장 문학은 존재에 대한 표현이다
제7장 문학은 입체적 균형잡기이다
제8장 문학은 정체된 가치관을 극복한다
제9장 문학은 인간이 대상이다
제10장 문학은 체계적인 학문이 아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문학에 관하여 얘기를 할 것이고 경우에 따라 여러분들도 문학에 관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질문하세요. 의견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함께 문제를 풀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강의실에서 나는 여러분에게 무엇을 가르친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나는 교육자가 아니며 작가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출강하게 되면서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는 청순한 젊은 분위기가 글쓰기에 새로운 충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이기적인 기대였고, 또 하나는 이론 중심으로 해왔다고 생각되는 여러분에게 한 작가가 40년 가까이 창작 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때론 이단적일 수도 있고 독선적일 수도 있는 얘기가 여러분들에게 새바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좀 자주 고독해 보세요. 고독하지 않고서 사물을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고독은 즉 사고니까요. 사고는 창조의 틀이며 본(本)입니다. 작가는 은둔하는 것이 아니며 작업하는 것입니다. 예술가는 도피하는 것이 아닌 작품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