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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3081877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12-27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 중국의 시대는 오는가?
제1장_ 중국 경제의 미래
01 신시대 중국의 경제 전략
오위일체 발전 / 뉴 노멀 / 두 개의 100년 / 신흥산업 발전 전략 / 지역 발전 전략 / 4차 산업혁명 육성 / 저탄소 순환경제 육성 / 현대적 서비스산업 육성
02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업무 보고 / 글로벌 리딩 국가
03 중국 경제의 미래
자립경제 모델 가동/ 비즈니스 환경 개선 / 미·중 간 격차 축소 / 미래의 중국 경제
제2장_ 중국 부의 향방
01 국가 주도 성장
경제성장 모델 전환 / 중국식 국가자본주의 개혁
02 세계의 시장
광활한 내수 시장 / 제조업 강국 / 무한한 중산층 / 폭발적 전자상거래 시장
03 디지털 G1
모바일 인터넷 강국 / 디지털 G1의 꿈 / 디지털 위안화 발행
04 4차 산업혁명 선도
벤처 창업 열풍 / 유니콘 기업 급증 / 반도체 자립 / 4차 산업혁명 굴기
05 신흥산업 급성장
금융시장 / 환경산업 / 건강산업 / 실버산업 / 종자산업 / 우주항공산업 / 문화콘텐츠산업
제3장_ 중국 정치의 전망
01 중국 정치권력의 핵심, 공산당
중국만의 공산당 / 중국 공산당 권력구조 /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 공산당 일당독재의 정당성
02 시진핑 리더십
정치 개혁과 1인 집권 체제 / 공격적 현실주의 / 마오쩌둥의 향수
03 중국인들의 정치 인식
공산당 만세 / 중국식 민주주의
04 중국 정치의 전망
불안한 공산당 / 국익 우선, 애국주의 강화 / 대국굴기, 전랑외교 / 불확실한 미래
제4장_ 중국의 신시대
01 미·중 패권 전쟁
예고된 전쟁 / 문명의 충돌 / 신형대국관계 / 신냉전 시대의 도래 / 미국의 동맹우선주의
02 중국의 꿈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 백년대계
03 중국, 미래로 가는 길
정치 민주화 / 경제 현대화
04 중국의 시대
중국의 G1 전략 / 차이나 드림 / 신시대 중국
∎ 에필로그 | 중국의 시대를 대비하라!
∎ 참고자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제18차 당대회에서 “샤오캉 사회의 전면적인 건설을 완성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자”는 웅대한 비전을 담은 ‘두 개의 100년’ 분투 목표를 제시했고, “이를 향해 전진하자”는 시대적 사명을 당원과 인민에게 호소했다. ‘두 개의 100년’ 분투 목표는 먼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는 2021년까지 샤오캉 사회의 전면적인 건설을 완성하고, 국가 GDP 및 도시와 농촌 주민의 1인당 소득을 2010년보다 2배 증가시키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 중국을 부강, 민주, 화합의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로 성장, 발전시켜 중등 선진국 국가에 도달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두 개의 100년 분투 목표는 ‘중국의 꿈(中國夢)’이라는 웅대한 비전과 희망찬 미래를 구체화시키는 것으로, 곧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기반인 것이다.
현재 미·중 전략 경쟁은 양국 간 국력 경쟁만이 아닌, 체제 경쟁이자 지도자 경쟁 국면으로 진입한 상황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을 ‘추격하는 위협(pacing threat)’이라고 정의하면서 미국이 국제사회에 다시 복귀하였으며, 외교를 부활시켜 동맹국과 파트너십 국가들과 함께 중국의 부상에 대응하자고 제안하며 대중국 견제에 나서고 있다.
2021년 7월 1일 중국 공산당은 창당 100주년을, 7월 4일 미국은 독립기념일을 맞이했다. 양국 지도자는 각각 자국의 정치·경제 체제가 새로운 세계질서 구축에 적합하다며, 세계 각국이 이들 국가가 지향하는 정치와 경제체제 구도하에서 움직여주기를 강요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은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구소련 붕괴 이후 수많은 문제점을 나타낸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하게 하는 유일한 체제라고 주장하는 반면, 중국은 과거 중국 중심의 국제질서를 ‘인류 공동 운명체적’이라며 이를 중국 공산당이 주도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미국은 2021년 6월 13일 G7 정상회담에서 ‘더 나은 세계 재건(B3W:Build Back Better World)’을 제안했고, 중국은 ‘일대일로(BRI :One Belt One Road Initiative)’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