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유토피아

유토피아

미나토 가나에 (지은이), 현정수 (옮긴이)
데이즈엔터(주)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3개 3,7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유토피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토피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3196374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7-09-07

책 소개

제29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수상작으로, <고백>의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장편소설이다. 어긋난 배려, 쌓이기만 하는 분노, 반전하는 선의 등 인간의 어두운 심리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다.

목차

제1장 꽃 피는 마을
제2장 하나사키 축제
제3장 마음에 꽃을
제4장 누군가를 위한 날개
제5장 날 수 없는 날개
제6장 부러진 날개
제7장 곶에 부는 바람
제8장 곶의 끝에서

저자소개

미나토 가나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히로시마현에서 태어났다. 첫 장편소설 『고백』은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치밀한 복선과 탄탄한 구성으로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휩쓸며 ‘미나토 가나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제6회 서점대상을 수상한 『고백』은 지금까지 3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한순간 유행하는 베스트셀러를 넘어 일본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속죄』 『N을 위하여』 『야행관람차』 『왕복서간』 『꽃 사슬』 『백설 공주 살인사건』 『모성』 『리버스』 『유토피아』 『일몰』 『조각들』 등이 있다. 인간 내면의 어둠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이야미스(꺼림칙한 미스터리)’ 장르를 개척해 일본 미스터리의 지형을 바꾼 미나토 가나에. 데뷔 15주년 기념작 『인간 표본』에서 작가는 그간 쌓아온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초심으로 돌아가 논쟁적 소재를 타협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밀도 높게 풀어낸 『인간 표본』은, 인터뷰에서 “작가로 살아온 15년 동안 가장 재미있는 작품을 써냈습니다”라고 밝혔듯 ‘미스터리의 여왕’ 미나토 가나에 문학 인생의 정수를 담아낸 진정한 역작이다.
펼치기
현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신들이 어떤 곳에 살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하는 이 마을 사람들에게 우리의 ‘아트’를 통해서 똑똑히 알려주는 거다. 하나사키 초는 멋진 마을, 인생의 낙원…… 아니, 이런 수식은 다른 곳을 따라 하는 것 같다. 도원향, 이하토브. 마호로바, 엘도라도. 이거다 싶은 게 없다. 역시 ‘유토피아’가 제일 낫다. ……하나하나씩, 우리 아티스트들의 손으로 이 마을을 새로운 이상향으로 만들어 가는 거다.


해안선에서 하나사키 곶을 연결하는 루트 중간에 있는 고지대는 옛날에는 석양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승지로 유명한 장소였고, 그곳을 택지용으로 조성해서 별장지로 판매하려고 했던 것이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이다. 완성을 얼마 앞두고 있던 어느 날, 조성지의 한구석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


시골 사람들에게는 정이 있다. 어떤 배우가 텔레비전에 나와 그런 소리를 했었다. 그런 건 단순한 환상, 판타지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을 뿐이 아닌가. 아무 상관도 없는 배우의 한마디에, 그날은 꽃 모티프를 열 개나 떴다. 이 마을에서 쿠미카를, 우리를 구해줄 사람 따윈 없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