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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2월의 런던 (HR-3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8394
· 쪽수 : 2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8394
· 쪽수 : 232쪽
책 소개
골육종을 앓던 상처 많은 사진작가, 세미는 암 병동 기금 마련을 위한 누드 촬영장에서 닉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지나간 연인과의 안 좋은 일로 상처를 받았던 새미는 그의 매력을 애써 모른 척하려 하지만, 자꾸만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점점 마음이 기울어 가는데….
목차
Prologue
Chapter 1~11
책속에서
“말해 둘 게 있는데요, 수줍음 많으신 분.”
새미가 으름장을 놓았다.
“야단법석 떨지 않고 나머지 사진을 잘 찍으면 내가 저녁 식사를 대접하죠.”
닉은 눈을 깜박거렸다. 그녀가 지금 데이트 신청을 하는 걸까?
“만약 당신의 여자 친구 혹은 아내가 이 일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전화를 걸어서 오라고 하세요. 나는 저녁 식사가 너무 늦어진다면, 그때까지 못 기다릴 것 같아요.”
“아내도 없고, 여자 친구도 없습니다.”
그는 무심하게 대답했다. 그러고는 가운을 벗고 의자 한구석에 올려놓았다. 넓은 어깨와 아름다운 이두박근, 적당하게 풍성해서 더욱 관능적인 가슴 털과 분명히 드러난 가슴 근육.
“무슨 일이라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새미는 얼른 말했다. 약간 탁하게 변한 자신의 목소리가 내심 부끄러웠다. 함께 작업 중인 멋진 모델에게 매료되는 것, 그건 그녀가 절대 원치 않은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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