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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이윽고 네가 밀려온다](/img_thumb2/9791137201552.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37201552
· 쪽수 : 154쪽
· 출판일 : 2020-03-20
목차
Ⅰ 결핍할수록 차오르는
영원의 맹세
시
사소한 경외
그대가 불어올 계절
단순한 슬픔
사랑이라는 이름의 상실
하차역
배신의 역사
그대로 가을
호수
네게 잠겨
죄책감
어리석게 바라건대
낙엽 밟는 소리
먼동이 틀 때
이별
그을음
휴식
여름 감기
널 사랑한다는 말
우리 모두 유서는 미리 써야 하니까
멀어지지 않는 가을
질주
단풍
너의 부재
너의 등장
흘리다
가까이 오라
어둑서니
그럼에도
무너져도
나에게 보내는 편지
Ⅱ 물속에도 볕은 든다
축시
한 뼘
그리움이 든 우물
담담히
마음껏 그리워 하는 일
보지 않고도 보았다
그리움이었으니 다행이었다
감히
너를 놓는다
이카루스처럼
존재의 과잉
잃어버리는 일에 익숙해진 이들에게
잠수
모르는 상처
더 부서지려고 다가가는 용기
발끝도
나밖에 모르는 주제에
너를 보는 풍경
내가 아니어도
희망사항
빗방울에게
사소한 용기
감정의 지층
유한함의 미학
장렬하게
무심한 다정
돌아가는 길
구원
모든 눈물에게 바친다
위로
공평과 정의
역사
거울의 세계
미완
차도 빈 것
유산
Ⅲ 되지 않을 자유
나를 번진다
애타는 위로
스스로의 민낯
공생
가식
결핍이 충족되지 못하더라도
열등감
기다림
공백
-
꽁무니
안녕
휴일의 평화
고백의 역사
나로 산다
고인 물도 흐른다
적시
짙은 패색
파투
생일
삶이 나를 헤매는 날
도시의 화려한 밤
두고 온 것
봄은 온다
봄볕
그대로 온통 봄
여행자
찰나의 봄
반문
처연한 봄
너에게로
노를 저으며
존재를 지우는 일
너를 위한 시
Ⅳ 결국 네가 온다
매듭
눈물
잊혀진 계절
되리라
말하지 말았어야 할 것
최고의 복수는 존재
선
악역에게
바다까지 날아간 마음
찬합
오늘의 우리는 어디쯤으로 멀어지는지
우주
여백
더없이 가까우면서도 머나먼 곳
바람
사막과의 산책
여행의 목적
찰나보다 지나친
겨울바다
들이지 못할 마음
꽃
눈
그림자
나를 찾지 않는 밤
2014년 2월 나에게 기형도를 선물하였던 너에게
발자국
탓 - 용기
솔직히
위해 慰解
속눈썹
글이 오는 밤
추위까지 사랑하기로 했다
천착
축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