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

1997년 출생, 전주대 영어교육과 재학.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아 그에 대한 글을 쓴다. 아직 서툴지만 조금씩 더 알아가려 노력 중이다. 199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다. 영어를 잘하는 줄 알고 영어교육과로 진학했으나 정작 좋아하는 것은 한글이었다. 책을 내려 글을 쓰는 게 아니라 글을 적다 보면 책이 된다고 한다.

그림 이찬송 2001년 서울 은평구에서 태어나 전남 장흥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를 따라 곧잘 그림을 그렸고 또 좋아했다. 글이 온전히 전달하지 못하는 감정이나 메세지 같은 것들을 채울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 이 그림책은 그녀의 첫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