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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38833769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4-07-27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1. 존재의 이유를 알 수 있을까
상처와 마주 보았네
첫 번째 생일
빈 공간
그리움에 대해서
새에 대한 기억
가시얼음 위를 걷고 있는 너를 보았어
파란 꽃
일기 속 혼잣말
불행에 대하여
존재의 이유
그 편지는 부치지 못했어
바람에 저 흔들림이라도 너였으면
행복해져야겠다는 생각
2. 그 순간,
헤어지는 방법을 몰랐어
지쳐있는 신에게 기도했네
헤어질 때 하는 말들 (i)
별이 처음 있던 곳
헤어질 때 하는 말들 (ii)
마지막 목소리
모르는 짐승
마지막 곁을 지키는 일
의미 없는 심장소리가 들려
11월에
내가 아는 미소의 전부
나무가 기다리는 시간
울음 없는 새 (i)
울음 없는 새 (ii)
하루씩 버티면 돼
3. 첫사랑이었던 계절,
너를 기억해
첫사랑
종이배
당신이 곁에서 아침처럼 빛나던 날
입원 첫날
아침까지만 이별해요
내 첫눈
봄비가 온다
그날 밤 파도가 안아주었어
재회
눈이 세상을 덮으면 너에게 갈게
귀갓길
어른으로 산다는 것
겨울새
4. 살아서
들이마시는 숨 속에 있는 것들
호수 옆 물망초
곰인형
하루살이
아들의 죄
늑대 소리
짐승이 없는 땅
달팽이에게 첫눈을
길냥이의 하루
세상의 모든 나비들에게
고양이와 함께 별을 세는 밤
길 위에 사라져간 것들을 위하여
헤어진 냥이의 기억
별이 된 흰둥이와 삼색냥이
5. 바람이 분다
죽음도 그를 느낀다
부재하면서 존재하면
죽음이 달콤한 경우
악몽에서도 넌 내게 살아가라고 했어
여행을 멈춘 새 이야기
아침이 없는 날
죄와 벌
벚꽃혼
탕(湯)
방해한 어떤 삶
먹을 것을 주면 대신 울어주던 아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