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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향기와 날개 달다

시! 향기와 날개 달다

(제4호 서울미래예술협회 문학집)

서울미래예술협회 (지은이)
지식과감성#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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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향기와 날개 달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 향기와 날개 달다 (제4호 서울미래예술협회 문학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39219678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24-07-01

책 소개

다원주의를 택하여 여러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함께 동행한다면 그리고 다른 생각들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면, 더 우호적이고 더 발전적이지 아니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서미예문학을 창간하여 여러 이야기들을 모아 하나로 묶어 다양한 사람들의 경로를 통해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전파하고자 했다.

목차

인사말
서미예문학 4호 발간에 즈음하여 – 배정규

연재 제3회
제3장 시 제목 짓기와 낯설게 하기 - 지은경

초대시

산행山行 _강정화
부부가 뭐기에 _김종상
유월의 꽃 _박영대
사랑에 눈뜬 날 _박영애
봄은 꽃밭인데 / 5월에는 사랑만 하고 싶습니다 _박철언



권경숙

그대의 빈자리
꽃술 없던 무화과
꽃잎에 물들고 싶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빨래의 낭만

김명선
따뜻한 설 명절
마음의 열쇠
유엔 평화기념관
자줏빛 저고리 감색 치마
쥐불놀이 추억

김영길
갑자기 눈에
만학도의 하루
비 내리는 오후
어울림
타조 질주

김종란
구슬꽃
그해 여름
못 지킨 약속
봄날 아침
엄마의 지팡이

박정임
산딸기
세 번째 스무 살
시작노트
오솔길

박진우

달팽이
에디슨의 빛
지나 보니
해빙

배정규
당기는 것
서산머리 기러기의 곡선
이젠
커피숍

백원경
수채화에 던진 농담
숙고의 타래가 표류하다
오카리나
4월 햇살에 중독되다

신순희
귀뚜라미 한 마리
분재 국화
팥빙수

안중태
별과 같은 사람
별이 되어 살고 싶다
요즘 우리 부부
이팝나무
파란 보자기

오순옥
꽃으로 오신 아버지
봄 마중에 연애 중
엄마꽃
오월이 오면
이팝나무 넉넉한 사랑

유정아
란의 향기
사랑꽃
손자 사랑
어머니
행복

유한권
고향 그린 그림
고향의 소리
낡은 사진 한 장
숨어 웃는 풀꽃
신기루 여인
정 주고 사랑받고

이경희
누가 나에게
봄꽃
저녁 안부
좌구산 휴양림에서
함께해요

이덕희
그대 있음에
그 친구가 그립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날
부부
사월의 노래

이성아
그대
노을 붉다
세월 ― 저편에
어머니의 냄새
오월 문턱에 서면

이영실
내 고향 먹점
뜸부기
손녀의 선물
음주 운전은 이제 그만

이종규
꽃의 자유
바람과 나무
별과 함께
봄날의 약속
진정한 용기

정해정
꽃비
날마다 좋은 날
들꽃
오월의 여왕
희망

수필

권영이

호연지기 마음의 원천
회장님의 첫사랑

김사랑
늦가을에 보내는 편지
바다 너머

김상화
소요산(逍遙山)이 날 오라 하네(소요산 제1편)
소요산(逍遙山)의 아름다운 절경에 반하다(소요산 제2편)
신이 조각해 놓은 소요산(逍遙山)의 절경(소요산 제3편)

김예숙
두 바퀴의 삶
세계평화자전거대회 2024 ― SIPR(Servas International Peace Riding) 2024
자전거

박은선
자화상
통바이 헤이
해오라비 사랑

편집 후기

저자소개

서울미래예술협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1 · 창간호 서미예문학 2022 · 2호 시의 활화산 빨간 의자 2023 · 3호 호수 속 하늘과 놀다 2024 · 4호 시! 향기와 날개 달다
펼치기

책속에서

문학의 장르 중에 시 쓰기의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든 영감이 떠오르고 착상이 되면 쉽게 쓸 수 있는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 문장도 시가 되니 메모하기도 좋다. 시는 짧고 쉽게 쓴 것 같지만 그 사유가 깊고 결코 가볍지 않다. 시는 이성의 논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감성으로 쓰는 것이므로, 타자의 정서를 순화시킨다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현실이 감동을 줄 때 공감이 되고 소통이 될 수 있다. 공감을 위해서는 많은 것을 다 설명하지 않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중략)

시는 지적 유희를 즐기는 것이라고 했다. 언어의 일탈과 비틀림이 기존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시의 낯설게 하기는 시의 노마드이다. 언어를 자유롭게 가지고 노는 것이다. 상투적인 놀이는 식상하지만 변형된 놀이는 새롭고 긴장되고 신선하다. 일상언어를 파괴시키거나 대치하면 시의 낯설게 하기가 새롭게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일탈한 언어가 감각적이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줌으로써 놀라움과 호기심을 유발한다. 시의 낯설게 하기는 시적 형상화의 한 부분이 되기도 한다.

- ‘연재 제3회’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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