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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먼드의 앤

레드먼드의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유보라 (그림), 오수원 (옮긴이)
  |  
현대지성
2023-06-14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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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먼드의 앤

책 정보

· 제목 : 레드먼드의 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39710991
· 쪽수 : 408쪽

책 소개

앤 시리즈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도 어느덧 60년이 훌쩍 지났다. 『빨간 머리 앤 전집』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내용을 한데 모아 완성도 높게 구성하고, 우리 시대에 맞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목차

1장 변화의 그림자
2장 가을의 화환
3장 만남과 작별
4장 4월의 숙녀
5장 집에서 온 편지
6장 공원에서
7장 귀향
8장 앤, 처음으로 청혼을 받다
9장 달갑잖은 연인과 반가운 친구
10장 패티의 집
11장 인생의 변화
12장 에이버릴의 속죄
13장 배신자의 길
14장 하늘로 떠난 친구
15장 망가진 꿈
16장 새로운 인연
17장 데이비의 편지
18장 조지핀 할머니, 앤을 잊지 않다
19장 막간극
20장 길버트의 고백
21장 어제의 장미
22장 봄도, 앤도 초록지붕집으로 돌아오다
23장 바위 사람들을 찾지 못한 폴
24장 조너스의 등장
25장 멋진 왕자가 나타나다
26장 크리스틴의 등장
27장 서로를 향한 신뢰
28장 6월 어느 날 저녁
29장 다이애나의 결혼식
30장 스키너 부인의 로맨스
31장 앤이 필리파에게
32장 더글러스 부인과 차를 마시다
33장 단지 찾아오기만 했던 사람
34장 존 더글러스, 마침내 청혼하다
35장 레드먼드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
36장 가드너 가족의 방문
37장 어엿한 대학 졸업생
38장 헛된 기대
39장 결혼이라는 것
40장 묵시록
41장 사랑은 시간의 잔을 집어 들고
작품 속 주요 식물
사진 출처

저자소개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빨강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강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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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과학, 철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문장의 일』,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비』, 『잘 쉬는 기술』, 『뷰티풀 큐어』,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면역의 힘』, 『디자인 너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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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문구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어릴 적 누군가 찍어 준 사진 속 아이처럼 행복한 순간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엔딩 컷과 기업 LG전자의 홍보 일러스트를 그렸다. 일러스트를 그린 책으로는 『어린 왕자』, 『빨간 머리 앤』 전집,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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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데이비가 잠자리에 들자 앤은 빅토리아섬으로 걸어 내려가서 섬세하게 자아낸 달빛이 어둠을 둘러싼 그곳에 앉았다. 시내와 바람이 어우러져 웃음소리를 냈다. 앤은 이 시냇물이 좋았다. 지난날 반짝이는 물을 보며 수많은 꿈을 실처럼 자아내곤 했다. 이제 앤은 젊은이의 애타는 사랑, 심술궂은 이웃의 험담 그리고 소녀의 고민을 다 잊었다. 대신 상상 속에서 저 멀리 ‘황량한 요정 나라’의 반짝이는 해변을 씻어 내리는 이야기의 바다를 항해했다. 그곳에서는 잃어버린 아틀란티스와 그리스신화 속 낙원이 펼쳐졌다. 앤은 저녁별의 안내를 받아 마음이 그리는 세계로 나아갔다. 현실보다 꿈속에서 더욱 풍요로웠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1장. 변화의 그림자


“봄에는 모든 게 새로워. 봄이 오는 것 자체도 언제나 새롭지. 어느 해의 봄이건 지난봄과는 딴판이야. 그해 봄만의 독특한 달콤함을 지니고 있거든. 저기 작은 연못 주변에 돋아난 풀이 얼마나 푸른지 한번 봐. 버드나무에도 싹이 돋아났어.”
-9장. 달갑잖은 연인과 반가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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