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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

(불안 전문 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

리처드 S. 갤러거 (지은이), 박여진 (옮긴이)
  |  
현대지성
2024-01-05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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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

책 정보

· 제목 :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 (불안 전문 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39716467
· 쪽수 : 264쪽

책 소개

할 수만 있다면 대화를 피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이야기다. 우리는 대화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단순히 성격이 내향적이라서, 수줍음이 많아서 대화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만다. 하지만 저자는 대화는 자전거를 타거나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술이며 오히려 내향적인 사람들이 대화의 기술을 익혔을 때 훨씬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대화가 무섭다고?
2장 내향적이라서 대화를 못한다는 거짓말
3장 두려움 속으로 한 발 내딛기
4장 첫인상을 가르는 결정적 7초
5장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6장 업무 미팅부터 소개팅까지 특별한 날의 대화법
7장 바로 써먹는 실전 시나리오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처드 S. 갤러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넬대학교에서 최초로 공학과 심리학을 복수 전공하고, 소프트웨어 기업의 고객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두 분야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그 후 회사를 나와 콜센터를 운영하며 거의 완벽한 고객 만족도 평가와 제로에 가까운 이직률을 달성했다. 지금은 뉴욕에 기반을 두고 ‘결혼 및 가족 심리치료사(LMFT)’로 활동하면서, 주로 불안장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아마존 화술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고슴도치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를 비롯해 『고객 서비스 서바이벌 키트』, 『누구에게나 어떤 말이든 하는 법』 등 8개국으로 번역 출간된 여러 권의 화술 책을 집필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화의 기술을 가르쳤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불안장애 환자들을 만나면서 대화에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신의 의사를 합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들이 대화의 기술을 터득해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누구보다 뛰어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타임』, CNN, 『비즈니스 위크』,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 센터, 라디오 아침 교통 방송 등 수많은 매체에 글을 싣거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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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주중에는 주로 번역을 하고 주말에는 여행을 다닌다. 파주 번역가 작업실 ‘번역인’에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는 『토닥토닥, 숲길』, 『슬슬 거닐다』가 있고, 번역서는 『픽사 스토리텔링』, 『1일 1쓰레기 1제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더 터치』, 『의미 수업』,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국 산책 2』, 『인생 전환 프로젝트』, 『익스트림 팀』 외 수십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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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누군가는 대화를 그토록 무서워할까? 심리치료사인 내 경험으로 보면 오해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가장 큰 이유였다. 우리는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과대평가하고 타인과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은 과소평가한다. 모임 자리를 마치 자신을 거부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 혹은 실패가 예정된 업무 미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대화를 주도하는 능력뿐 아니라 타고난 쾌활함을 발휘할 힘도 잃어버린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대화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대체로 자신들이 하는 말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반대로 대화에 소질은 있으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 이들은 외줄타기라도 하는 것처럼 전전긍긍한다. 한 번이라도 실수를 저지르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질 것처럼 걱정한다. 자신이 하는 말이나 잔뜩 긴장한 모습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의 반응을 두고두고 곱씹는다.


내 경험상 심리학 용어를 통틀어 가장 오해받는 단어가 바로 내향성이다. 흔히들 내향성을 수줍음과 동일시하며, 사회적 접촉을 두려워하는 소극적 성향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내향성은 사회적 활동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그보다는 그런 활동에서 에너지를 얻는지 빼앗기는지 여부로 판단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내향적인 사람도 다른 사람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지만 이런 소통이 얼마 되지 않는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에너지를 얻는다. 모임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모임이 끝난 후 뭔가 기운이 빠지고 힘들다면 내향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내향적인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말을 꺼내기 전에 할 말을 머릿속에서 완전하게 정리한 다음 말을 꺼낸다는 점이다. 바꿔 말하면 즉각 대답하거나 대응해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내향적인 사람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나는 내향적인 환자들에게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성향은 아주 좋은 점이라고 말해준다. 외향적인 사람은 말을 하면서 생각을 풀어내는 편이어서 말이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 때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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