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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우리가 사랑한 작곡가와 음표로 띄운 37통의 편지)

조현영 (지은이)
현대지성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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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우리가 사랑한 작곡가와 음표로 띄운 37통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39716849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5-17

책 소개

살면서 맞닥뜨리는 인생의 문제 앞에 우리는 무엇을 참고해야 할까? 누군가는 부모나 가까운 친구의 말을 들어보기도 하고 누군가는 책에서 해답을 찾기도 한다. 20년 차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강의를 해온 저자는 인생에서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로 클래식 음악을 꼽는다.

목차

들어가며│무거운 인생에서 클래식이라는 날개를 달고 유영하길

1장 <엘리제를 위하여>를 배우기 시작한 너에게
_클래식을 처음 접할 때

이름을 불러줄 때 클래식은 네게로 와 꽃이 된다
클래식을 네 삶의 무기로 만드는 법
형태가 없기에 어려운 고전, 클래식
어디선가 들어본 클래식으로 시작하라
누구나 화려한 것에 마음을 빼앗긴다│리스트
유머가 있는 희망적인 음악의 세계로│하이든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2장 엄마의 온기가 그리운 날에는
_인간관계에 대하여

유명한 작곡가더라도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 때문에 힘들 땐 오케스트라를
클래식은 나쁜 감정을 무디게 해준다
내가 너를 품었을 때 들었던 음악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자신이 없을 때│말러
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운 날에│그레고리안 성가

3장 힘든 시간은 지나가고 경험은 남기 마련이다
_사랑에 대하여

음악 듣는 사람을 만나면 좋은 이유
말 너머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기다림을 아는 것
너의 결핍을 채우려 누군가를 만나지 마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작곡가│쇼팽
매혹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음악│라흐마니노프

4장 인생과 클래식은 닮아 있다
_일과 성공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마음과 해야 하는 마음 사이
위대한 작곡가도 수많은 실패를 했다
인생은 변주곡이다
헨델처럼 승부사가 되어야 할 때도 있다
클래식에 악장이 있는 것처럼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법
과감한 도전을 망설이지 않았던 작곡가│바그너
지휘자의 시대를 풍미한 인문│카라얀

5장 좋아하는 것을 찾으려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_취향을 가꾸는 일

의사가 되고 싶었던 내가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은 반짝인다
매일을 가꾸는 작은 행동의 힘
사회초년생에게 음악회 티켓은 부담스럽겠지만
흘려듣는 경험으로 시작하기
씨를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근면하게│텔레만
삶의 비정형성을 말하다│드뷔시

6장 클래식을 더 깊이 있게 즐기는 법

오케스트라 구성 이해하기
오케스트라에는 어떤 악기들이 있을까?
연주자는 왜 중요할까?
여행의 또 다른 이름,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

부록1_ ‘음표로 띄운 추신’에 등장하는 클래식
부록2_ 주요 음악용어

저자소개

조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피아니스트, 작가, 예술강의기획 아트앤소울 대표 한때는 부모님의 권유대로 의사의 길을 가려 했던 모범생이었지만, 결국 사랑하는 피아노를 포기하지 못하고 뒤늦게 음악을 전공한 반항아가 되었다. 유학을 다녀오면 교수가 될 거라고 여겼던 순진한 시절을 지나, 이제는 강연자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흔들리는 삶을 살아오면서 저자는 클래식의 힘을 절감했다. 300년 넘게 세월의 검증을 거친 클래식 음악에는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상과 그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이 생생하게 녹아 있어 듣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지혜를 삶에 투영해볼 수 있었다. 인생의 고비마다 클래식에 의지해 씩씩하게 살아온 자신처럼, 힘든 나날을 보내는 독자들에게도 클래식이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실기, 예술철학, 음악교육학을 가르쳤으며, 『SPO』, 『광주일보』, 『좋은 생각』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는 『삶의 향기』, 『토프』에 칼럼을 연재하는 한편, 전국의 국공립도서관과 교육청도서관, 교육연수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서울시인재개발원 등에서 클래식 인문학 강의와 연주를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2023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클래식은 처음이라』, 『오늘의 기분과 매일의 클래식』, 『연표로 보는 서양음악사』, 『여기는 18세기, 음악이 하고 싶어요』, 『음악 도시 기행』, 『조현영의 피아노 토크』 등이 있다.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명강사 선정 (2023년) ◦ 네이버 인기 오디오클립 〈조현영의 올 어바웃 클래식〉 진행(구독자 9,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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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이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제목을 알지 못해서다. 20년 가까이 클래식 강의를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이 한결같이 토로하는 어려움이 바로 제목이 어렵다는 것이다. 클래식을 많이 듣긴 하는데 제목을 외우지 못해서 다시 들으려고 해도 음악을 찾기가 어렵다고 했다. 물론 외국어에다 전문용어가 혼합된 제목을 단박에 기억하는 것은 쉽지 않다. 모든 클래식의 제목을 작품번호나 조성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하물며 전공자도 세상의 모든 클래식을 기억하는 건 아니라고 하면 조금 마음이 가벼워질까? 하지만 적어도 네가 좋아하고 즐겨듣는 음악 정도는 제목을 기억해서 이름을 불러주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클래식 음악이 너에게 와서 의미를 갖는다.
이름을 불러줄 때 클래식은 네게로 와 꽃이 된다


상대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주는 자세로 클래식 음악도 들어보면 어떨까? 음악을 들을 때 단순히 ‘Hear’의 자세가 아니라 ‘Listen’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오랫동안 클래식을 들었는데도 여전히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클래식을 배경음악으로만 들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클래식을 네 삶의 무기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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