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글 박승현 출판편집자를 꿈꾸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으며, 거실부터 사무실까지 어느 곳에든 두고 읽을 수 있는 책을 직접 쓰거나 혹은 편집해보는 소망이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작업으로, 2021년에 글EGO의 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작가들과 함께 낸 단편집<<감성주점>>에 <어린이 도서관>이라는 제목의 단편을 담았다.

그림 김세영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예비 디자이너이자 학생이다. 내가 좋아하는 작업, 재밌는 작업을 하고 싶은 것이 하나의 꿈. 앨범 커버, 메뉴판 일러스트, 패키지 등의 작업 경험이 있고 삽화 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설렘과 애정을 담아 준비했다.